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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아이] 어둠의전설
341 2012.01.24. 02:10

아직도 그대로 이기에 조금은 반갑기도 하네요

하지만 일조차도 뒤로 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게임이

점차 시들시들 해 가는 모습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나는 세월에 묻혀 그대로가 아닌데

나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그대로 있기가 힘에 겨워 떠났는데도

그대로여서 고마운 어둠의전설 이지만

아직은 내가 감성에 젖을 수 있을 때 까지만 이라도 혹은 그 이후에 라도

그대로 있어 주었으면 합니다.



ps 나를 기억하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요 그 것 또한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