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대로 이기에 조금은 반갑기도 하네요
하지만 일조차도 뒤로 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게임이
점차 시들시들 해 가는 모습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나는 세월에 묻혀 그대로가 아닌데
나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그대로 있기가 힘에 겨워 떠났는데도
그대로여서 고마운 어둠의전설 이지만
아직은 내가 감성에 젖을 수 있을 때 까지만 이라도 혹은 그 이후에 라도
그대로 있어 주었으면 합니다.
ps 나를 기억하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요 그 것 또한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