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나리오가 5편이 되었다. 참 시나리오를 쓰면서 많은 편지가 왔다. 그거 픽션이 아니고 진짜 아니냐는 물음이 제일 많었다는게 기억이 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덧 가을.... 어둠의전설팀에게도 싱숭생숭한 기간이다. 하지만 지금 어둠의전설팀은 아주 바쁘다. 새로운 게임을 기획하고 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이름하여 아스가르드(어둠의전설2)를 베타테스트 해야하기 때문이다. 셔스: 이것만은 제발... 이민교(넥슨사장): 지난번에 컴퓨터 좋은거 사줬잖아~~ 하데스:.... 그렇다... 새컴퓨터를 얻은 기쁨도 잠시 (시나리오4참조) 그 컴퓨터를 사줬다는 명목으로 기존에 있던 팬티엄 컴퓨터를 아스가르드 팀에게 빼앗긴것이다. 이젠 어둠의전설팀에게도 희망이 없는것인가..... 남은 컴퓨터는 386컴퓨터와 486컴퓨터 두대뿐 . 그나마 팬티엄이 있었기에 윈도우즈95로 작업을 할수 있던 것이었는데.... 아스가르드의 출연으로 이제 어둠의전설팀이 큰 시련을 맞게 된 것이다. 이민교: 뭔가? 셔스: 386과 486으로는 작업하기 힘들어요... 팬티엄을 돌려주세요. 이민교: 짤릴레? 가서 일할래? 셔스: 얼른가서 일할께요. 다시 장소는 어둠의전설팀. 어둠의전설팀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하데스: 이건 말도 안되 어떻게 이런 고물2개로 일을하란말야 칸: 맞어. 우리 단체로 항의하러가자. 셔스: 그래그래~~ 우리 단체로 항의하러가자. 분노한 어둠의전설 팀은 넥슨 사장실을 쳐들어간것이다. 하데스:더이상 우리도 참을수 없습니다. 셔스.칸:(잘한다) 하데스: 우리가 바봅니까? 셔스.칸:(오케이 더 더 밀어 붙여) 이민교: 뭐야(약간 터푸한 목소리) 하데스: 저기요....( 확실히 그 한마디에 쫄았다) 이민교: 뭐냐고 (짜증난 듣한 목소리) 하데스: 저도 아스가르드 제작 도와드리면 알될까요? 셔스.칸: ㅡㅡ;;(역시 하데스 저럴줄 알었어) 사장 이민교의 대답이 더 걸작이다. 이민교:즐 픽션같은 논픽션 [@]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