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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유저분석> 레드 발컨직자 - 억이 2화
795 2012.02.03. 13:53

직법을 접고 순직으로 복귀한 우리의 억이!

이제부터 그의 판타스틱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억이는 자화상에 항상 이글을 넣고 다닌다. "게임에 목숨걸지 마세요."

하지만 누가봐도 가장 게임에 목숨거는건 억이 자신이다.

승급자 전용 게시판에서 억이로 검색해보면

아침 점심 저녁 레드 사냥글을 올리는것으로 보아 직업은 백수에

레드에 목숨거는 생계형 유저임을 알수가 있다.

어제 오늘 억이에 관련된 제보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왔는데

그중 몇가지만 여러분께 공개하겠다. 물론 내가 직접 겪은것도 포함.

1.안크 빨리 컷좀요(어떤 도적분 제보)
안크가 4마리가 몰려있는 상황에서 제가 컷을 할려고 했음.

근데 마침 소루가 걸려서 ㄷㅅ 외쳤는데 디소는 안해주고

"도적님 가만히 있지말고 컷좀 하세요"라는 개소리를 외침;;;

2.님은 체 반절만 채워줘도 샷임(어떤 전사분 제보)
제가 체가좀 높음(그래봐야 60이하). 억이랑 사냥하는데 매드쏠때 자꾸 힐을

다 안채워 주는거임. 짜증나서 풀체좀 달라니까 "님은 반절만 채워줘도 샷임"

이라는 엄청난 핑계를 댐. 아니 어떻게 체30만가지고 매드샷하라고...

3.레드갈 체25이상 격수 모집(레드 팀 모집글)
억이는 격수 체를 따진다. 쓰레기 허접 순직캐릭으로 뭘 그렇게 따지는건지 모르겠음.

4.님 1두 까지마세요(어떤 도가분 제보)
억이랑 사냥하는데 진탐이었음. 전사는 쫄이었고 도적이 2두를 까놨음.
그래서 내가 다라로 1두를 깟는데 때마침 도적이 메테맞고 코마가 뜬거임.
근데 억이가 "님 도적 팟없는데 왜 1두를 까요" 라는 명언을 남김.
도적이 팟이없던게 아니고 코마뜬건데....

이외에도 수많은 일화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여기까지만 쓰고.

저번 시편에 억이의 명언이 올라왔다.

억이 : 레드 몹 체력 2배로 올려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몹 체 2배면 격수들 체 50이상만 와야 하는데

체 30격수들 힐도 못주면서 어떻게 카바하려고

저런 명언을 써논건지 아직도 미스테리임.



p.s 다음 글은 레드에서 발컨이면서 말도많고 깝치는 유저들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