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존이다. 새로운 몬스터가 추가된 우드랜드의 1존은 이제 심심치가 않다. 귀여운 토깽이가 뛰어다니고 다양한 색깔의 뱀들과 사마귀들. 보라색거품을쏘는 디바우러 등등은 더이상 1존이 재미없는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해준다. 한 저랩 전사님이 열심히 사마귀를 잡고 계셨다. 나도 저랩때 사마귀를 잡던 생각이 난다. 지난일을 회상하는데 그 전사님이 말씀 하셨다. "님아 프라보점." 눈치 챘겠지만, 난 워낙 착해서 사람들을 도와주는것을 매우 좋아한다. 나의 프라보는 한번의 miss 도 없이 터졌다. 그리고 나는 '씨익' 하고 웃으면서 방을 나간다. 또 깃말로 욕설이 들어온다. 몹에 해줄껄 그랬나..... [@]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