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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잭이의 비승야배분석 - 직자편
939 2012.02.13. 17:47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소견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람.



야배 오시는분 하나하나 다 적기에는 무리가 있어 컨트롤러 best 5 만 적겠음.
















1. 국격(유정) - 톱을 해오면서 느낀 점인데 제시하면 바로 날라가는 리베폭풍에

팟 후 빠른 힐으로 격수 챙기는 모습까지 어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한다.

날아오는 다라의 대부분은 반벨을 곧잘하고 벨트바꾸며 멈추지않고 움직이는 모습이

적 전사들을 혼란케한다. 따라가는 하이드격수에 윈드한방 쳐주면 바로바로 돌아서

내가 믿고 적 비격한테 달려갈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탱크시절의 그녀가 아직 죽지않았음을 각인시켜준다.

그러나 시야다라에 약한모습을 종종 보여주며 기습적인 하이드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향이 있다. 견제를 쳐주지 않으면 센서스가 없는 이상 당할 수 밖에 없으며

리베할때의 움직임은 둔할 수 밖에 없기에 가끔 전사들한테 잡히는게 아닌가 싶다.

약점이라면 약점이지만 항상 옆에는 잘하는 격수가 뒷받침 하기때문에

그렇게 잡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 밤재완 - 법직 할때부터 쭉 지켜본 결과 다른분석에서 올라오는 말들처럼

법직할떄의 그의 컨트롤은 셋팅,후무빙,타이밍리베,빠른힐,반벨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잘한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그의 실력은 실로 17살이란 사실을 믿기 힘들게 한다.

하지만 셋팅스킬을 잃은 직직을 할때의 모습은 뭔가 2%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주로 도가랑 톱을 하기때문에 날아오는 다라에 반벨은 곧잘하나 하이드격수에 대한 인식이 둔해져

바투걸리고 크래셔에 자주따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톱을 같이하는 도가의 특성상

시야플레이를 무한으로 활용하기에 다리를 대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항상 도가톱의 3칸앞에있다.

가장 큰 단점이다. 종종 터지는 힐벅은 모두를 놀라게 하나 후 윈드에 사망하는 모습을 볼수가있다.

스텝은 박재완 특유의 움직이면서 벨트바꾸며 휴식을 난사한다. 얼핏보면 현란해서 하이드격수에게

혼란을 줄 수가 있으나 그 움직임은 빠르게 보일수는 있으되 실제로 속도가 빠른것이 아니기때문에

움직임만 잘 파악하면 예측하기 쉬운 스텝이 아닌가 생각된다.

전사랑 톱을 하면 견제 쳐주면 바로바로 피해서 잡기가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미루어 보았을 때 박재완, 언제까지 도가랑만 톱을 할 것인가.

다른 격수와도 경험을 많이 쌓는게 그에게는 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화보 - 야배를 자주 오지않아 딱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명성이 자자한 만큼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이다. 톱을 해본 기억이없어 리베능력과 힐 능력을 알 순 없지만

톱하는 모습을 보면 컨트롤이 뛰어남을 가늠케 한다.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힐벅과

빠른 이모탈은 수보를 연상케 하나, 톱을 우선적으로 챙기려하는 경향이 있어

멈춰있을때 하이드격수에게 많이 잡히는 경우는 그가 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다.

벨트를 바꾸며 움직이는 점은 그의 무장이 뒷받침해주니 속을 잘 못보면 잡기힘들지 않을수가없다.

하지만 그의스텝은 요리조리 피하려고하는 스텝이 아닌 도망가기 바쁜 스텝이기에

예측하기가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 항상 괴물도가들이랑만 톱을해서

시야플레이가 아닌 중앙으로 파고들어 버티는 플레이를 보여주기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어

그를 겨냥한 공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중앙에서 버티려 하나, 견제가없으므로

하이드 격수에게 종종 죽는 점으로 미루어 봤을때,

국격과 컨트롤 차이가 조금 벌어지지 않는가 싶다. 라이벌의식을 느끼는지 화나면

용치로 와서 국격에게 다라쏘고 이아가고를 무한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 역시 불리한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컨트롤이기에 팀이 많을때만 야배에서 볼수있다.



4. 설류연 - 3년동안 하는 걸 봤는데 도가톱이나 전사톱이나 적절한 리베에 빠른힐까지

톱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얼마전부터 반벨하는법을 배워 반벨 실력이 상당해져

본인도 자부하는 만큼 도가에겐 잘 따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이드 격수에겐 지속적으로

잘 따이는 경향을 보여준다. 구미호를 끼고 루나사벨트에서 금벨트로 바꿔

속을 쉽게 못보게 한다고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을 구사하나, 벨트도 자주 바꾸지않고

마우스로 움직이는 만큼, 예측을 하기가 쉽기에 무빙크래셔에 약한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가끔 멈춰서 리베나 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허무하게 죽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힐벅을 잘해서 사람들에게 손이아님을 의심받기도 하지만, 쿠로토 후에 빠른힐이 없어

크래셔 후 기공치는 전사에겐 어쩔수없이 당할 때가 많다.

잘한다고 하기엔 뭔가 어설픈 그녀의 컨트롤은 3년동안 늘지않는 실력의 이유를

충분히 연상케 한다. 주로 잘하는 격수랑만 톱을 하려하나, 잘하는 격수를 뒷받침해줄 실력이 부족해

많이 죽으면 격수탓으로 돌리고 화를내며 말창치다가도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그녀의 특성상 같은팀이 많을땐 빛을 발휘하나 불리한 상황이 되면 허당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콜을 타는 경우가 많다.



5. 발병 - 뭐라 말할것도 없는 그의 힐벅과 특유의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걷는 스텝은

3써야배에서 올라온 플레이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준다. 하지만 걸어가다 도는게 아니고

한방향을 향해 가기때문에, 자세히 움직이는 걸 잘 본다면 가장 무빙으로 죽이기 쉬운

비격이 아닐까 생각된다. 날아오는 다라에는 거의 힐벅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반벨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뻔한다라에 사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리고 그의 적 격수와 비격 무한리베는

마나 10만 직자의 위엄을 보여주는듯 하나, 가끔 리베하다 자기를 못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배를 즐겨하는 타입이라 팀이 많든 적든 뛰어난 근성플레이를 하고,

아무리 3써야배 컨트롤이라고는 하나, 기본기가 갖춰져있기에 응용만 잘한다면

손에 꼽히는 실력자가 되지않을까 생각된다.













다음에는 '전사' 분석이니 편지로 분석에 올라오면 좋겠다 라는 사람을 추천해 주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