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끔은..
사바나 초원지대에서...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드록바 그의 두툼한 입술사이에..
내 앙증맞은 핫바를 우겨넣는 꿈을 꾸곤한다..
아...그 너무 섹시하다..
그의 동물적인 슛감각 하나하나에..
내 말초신경은 극을 달리고..
그가 당당하게 섹시한 세레머니를 펼칠때면..
내 낫소볼 두쪽도 환호한다..
나 그와 만나면 정말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다..
서로의 츄러스에 계피가루를 묻혀..
서로의 입에 다정스레 물려주고 싶기도 하고..
서로의 헐렁한 축구공 두쪽에 바람을 넣어..
밤새도록 크로스를 날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