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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번사태... "개미"에 비유
551 2012.03.01. 18:0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개미들은 인간들을 "손가락들" 이라 부른다.

개미가 보기에 워낙 거대하기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는 분홍색 공같은 손가락들뿐이라..


지금 상황은 마치

그 손가락들이 개미굴에 "실수"로 한바탕 물을 끼얹은것과 같은상황이랄까?

개미들은

"으악! 이게 무슨 일이람?!"

"아이고, 개미살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우왕좌왕...


손가락들은 개미굴 입구에서부터 바둥거리며 물에 범벅이된 더듬이와 다리를 이끌고 나오는

개미들을 보고서야 자기 "실수"를 깨닫는다.

개미들을 도와주고자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헤집어보는데

그 충격에 개미집은 더 허물어지고 몇몇 개미들은 짖눌러져 시큼한 액을 내놓은채 죽어간다.

개미들은 이 둥지를 포기하고 다른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할 지경인지 사태를 파악하는 한편..

몇몇개미들은 자기이익을 위해 여왕개미와 알을 포기한채 도망가기 바쁘다.


이미 한차례 난리(홈피로 로그인)로 인해 절반가량의 동료(동접으로인한 거품)를 잃었던 개미들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련지?

손가락들이 피해를 복구 해주던 안해주던 그건 순전히 손가락들맘이란걸 뻔히 알고 있는 개미들은

복구를 해준다한들 예전만한 개미굴을 가질지는 의문이다.






실체를 보1지못한 거대한 "손가락들(운영자)" 과 맞서려는 "개미들(유저)"은


과연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