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시간을 거슬러 어제로 갑니다.
어제 넥슨에서 클래식 RPG게임의 로그인 방식을 홈페이지를 거쳐 가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장시간 서버다운을 공지합니다.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로 공포 했었고, 패치는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정각 오후5시에 서버가
열립니다.
하지만 급하게 하다 보니 역시 오류가 발견 되었고, 이때 아마 리시브 관련해서도 오류가 났던겄
같습니다. 또한 다른 일부 컴퓨터에서는 홈페이지에서 게임실행이 안됬었구요.
사태를 지켜본 운영측에서 새벽에 다시한번 오류 수정을 위한 리붓에 들어갑니다.
공지는 새벽1시30분 부터 즉 목요일 오전1시30분 부터 오전 2시 30분까지 1시간 리붓을
공지하지만 서버다운은 칼같이 끊고 서버재개를 재시간에 안했죠.
제 기억으로는 오전 3시 15분 약간 넘어서 부터 다시 접속이 시작 됬구요.
어둠상에서 방송으로 운영측에서 '미숙한 운영에 사과 드린다. 오류 수정을 위해 리붓을 했고
시간이 오버 된점 사과드리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
라는 내용의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와 동시에 공지로 '루딘의창'을 캐시샵에서 0원에 판매하며 넥슨ID 1개당 1번살수있다고
했지만, 여기서 넥슨 쪽에서 착각한것같고 유저들또한 혼동스러웠을겁니다.
예전에 GM물약 주던때를 되짚어보면 이때는 넥슨아이디에 연관된 모든 캐릭터에 GM물약이
선물로 들어갔었죠,
넥슨 쪽에서도 워낙 급하게 보상이벤트를 생각하느라
밀가루반죽,산타지팡이,꼬끼오모이 보다 어설픈 아이템이 5개씩, 다른 보상템들도 큼직큼직한
루딘의창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새벽유저들 즉, 3시30분 부터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다른케릭도 살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실행에 옮기는 유저가 몇몇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명의 주민등록번호로 3개까지 가입이 가능한 넥슨게임의 특성상
어둠상에서는 1계정에 15개 캐릭 혼자 명의로는 45개
가족 것까지 하게 되면 100~200개를 넘는 루딘의 창이 구매되었고
이게 계속 방치되다가 오전12시 이후에 사태를 파악한 운영진 측에서 루딘의창을 다시 막아버립니다.
이후에 빽섭을 요구하는 소리가 빗발쳤고 운영진 측에서도
어둠소식>업데이트 란에 서버 롤빽을 시행할것이며
시간은 3시30분 부터 4시 까지 시작 되며 되돌리는 시간은 목요일 오전 3시 즉 루딘의 창이
풀리기 시작한 시간으로 돌아간다는 공지였습니다.
이 글이 2시 30분정도에 올라왔고, 많은 분들이 빽섭을 환영하며 어차피 빽섭이되면
경험치도 목요일오전3시로, 아이템거래를 해도 거래이전으로, 모든것이 오전3시로
돌아가니 아이템을 버리고, 창고캘로 빛업을 하고, 듀얼목 등 고가의 템이 헐값에
거래가 되는 와중에 2시 35분정도에 롤빽 글이 사라집니다.
이후 3시 30분 서버 롤빽을 기다렸지만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는 상태네요.
이상으로 어제 패치부터 모든걸 지켜봐온 한사람의 상황정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