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전사는 강한 힘을 무기로부터 얻을 수 있었다. 도적들은.. 순간적인 크리티컬 히트를 갖는 기술과 속성을 알아내는 힘을 얻었다. 마법사들은 최강의 마법이라던 전설의 마법은 놓쳤지만.. 손쉬운 조작을 가능케 해 주는 지팡이를 얻었다. 성직자들 역시 마법사와 비슷하다.. 아직도 방어에만 전전긍긍하지만.. 무도가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강력한 공격도, 완벽한 보호도 아니다.. 운영자님들과 기술개발팀분들이 이걸 알았으면 좋겠다.. 무도가란 화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이란 것을.. 말이 쉽지.. 지금 무도가 키우는 분들의 스킬이 전사의 기본공격과도 맞먹는 벨런스 있는 파워가 나온다면 지금 무도가들이 이러고 있을까.. 전사의 힘과 성직자의 보호 마법사의 마법과 도적의 빠른 놀림을 갖는 전천후 캐릭이란 게 벨런스가 안맞아 이것저것 섞여찌개인 바보가 되버린 지도 어언 36년이 지나버렸다. 물어봅시다. 무도가 키우신 분들께.. 2서클은 그렇다쳐도 어느 정도 지난다음 뭘믿고 사냥갔는지? 밀기없이 정석 무도가 키운 분들의 저력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 Tewev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