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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코마디움의 눈물 -1-
2845 2019.01.22. 21:59







오랜만에 적어보는 글..

욕은 안 먹어야 할 텐데.. 걱정이다..그래도 예전 추억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간다..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듯이. 본 글은 과거의 한장의 추억이 되어버린 어둠의전설의 기억하며..

내 청춘과 함께 했던 모든 이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10년 만에 접속해서 게시판 글을 적기 위해 레벨 25 만드는 거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방법은 변함이 없었다.. 무도가의 흡성신공, 성직자 마법사의 콘푸지오.

한때 공선전때 무도가의 흡성신공으로 체력을 두배 만들어서 참전하고 그랬었는데..ㅎㅎ

키움을 받으면서 성직자의 코마디아라는 마법이 있는걸 알고 깜짝 놀랐다..

뭐 요즘 유저야 당연한걸? 그것도 몰라?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한텐 정말 생소한 마법 이였다.. 코마디아.. 예전에 이런 마법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고생을 안했을 텐데...


지금은 너무 흔한 코마디움. 100개까지? 들고 있을 수 있다고 하던데..아직 상점에서 구입을 안 해봐서.

잘 모르지만..과연 몃명이나 알고 있을까...

코마디움 때문에 싸움도 많이 하고.. 엄청난 희생을 했었는지..



카스마늄광산이 개장하기 전까진 유저들은 코마디움 아이템에 대해 관대 했다.

언제든지 빌려줬으며, 누가 옆에서 코마상태가 되더라도 누가 할 거 없이 달려가 살려주곤 했었는데..

카스마늄광산 개장으로 모든 것들이 변해버렸다..

이기적인...사람들이 늘어나고.. 코마디움이 있어도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하나씩 늘어났다.


뤼케시온/운디네/밀레스 던전만 사냥 다녔던. 레벨 99 유저들은 카스마늄 광산 개장으로.

코마디움에 대한 소중함!!

코마디움 하나 때문에 가장 친했던 유저들과 싸움으로 많은 이들은 가슴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그 흔한 코마디움..

코마디움이라는 아이템 하나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생하고 아파했는지..

코마디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할까 한다..



초창기 코마디움을 가질 수 있는 갯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