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전 그 아이가 누구와 닮았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제프였죠. 도적들의 영웅이었던 제프. 그의 아이라는것은 한눈에 봐도 알수 있었 죠. "너... 제프의 아들이니?" 고개를 끄덕거리는 토미의 눈길은 곳 나의 허리로 집중되었고, 내 허리의 혈단검을 본 토미는 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어디서 난 거죠? 저희 아버지 것 같은데." 아이를 살펴보았으나, 얼굴만 제프를 닮았을뿐.. 다른 것은 제프의 성격을 닮지 않은 느낌이었다. " 혹시 저희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 " .... 알고 싶니? " 제프라... 나의 기억속엔 식인악마를 죽이던 제프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랐 답니다. 그 거룩한 모습 " 저희 아버지를 찾아주시겠어요?" 아버지라.... 그 영웅 제프의 아들의 나약하고 초라한 모습은 나를 분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네가 직접 찾는건 어떻겠니? 네가 진정으로 제프의 아들이라면, 너의 능력으로 직접 찾는것이 너희 아버지도 원하실거야. " 그 말에 기가 꺽여 고개를 푹숙인 토미의 얼굴에도 불구 하고, 나는 토미의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 영웅의 아들이 저렇게 나약하고 여리다니.... 쳇 ' [@]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