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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코마디움의 눈물 -10-
1981 2019.08.04. 22:49








<< 버그는 유저가 발견하고 그것을 실험하고 고치는 것이 운영자다.. >>



모든 게임은 다 그렇다... 게임을 만들고 나서.. 실험 대상은 항상 유저였다....

카스마늄광산도 그랬다.. 말이 정식 오픈이지.. 수많은 버그와 반복되는 업데이트....

실험실의 생쥐처럼.... 유저들은 하나씩 버그와 싸움을 했어야 하며, 그 버그를 고치는 것도...

버그에 익숙해질 때 그때 고치는 것이 운영자였다...



카스마늄광산 정식 오픈... 우리들은 버그의전설이라고 불렀다..

하나부터 열까지 고쳐야할 부분이 너무 많았으며, 버그의전설 답게....버그로 인해서...

수많은 유저들이 허무하게 죽어나갔다...

버그의전설에 익숙해졌을 무렵... 우리들은 버그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버그로 인해서...

카스마늄광산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 안전모드 >>


접속 해지 후 다시 접속을 했을 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몬스터들은 인식을 하지 않는다...

단. 한명이라도 말창으로 말을 하던가, 움직이면 [안전모드]는 해제가 되며,

모든 몬스터들은 유저들을 공격한다....

즉 한사람이라도 움직이거나 말창으로 말을 하지만 않으면……. 모두가 안전하다..



누가 [안전모드]를 발견 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버그로 인해.. 많은 유저들은 카스마늄광산 정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카스마늄광산에서 가장 무서웠던 건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드라코의 공격도

[안전모드]라는 버그로 인해 한층 한층 안전하게 이동할 수가 있었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안전모드]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때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1. 다른 팀의 사람이 지나가거나

2. 다른 팀의 하이드 도적이 순식간에 하이드 풀고 다시 하이드를 한 경우

그 짧은 순간에도 [안전모드]는 풀리기 때문에 모니터에 항상 주시해야만 했다...



[안전모드]를 알고 있었던 우야꼬 사장은...

카스마늄광산 29층을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달리기 팀들에게

어둠의전설에 극히 일부만 알고 있었던..[안전모드]를 공유하게 된다...


카스마늄광산 달리기 팀으로 수많은 유저들은 죽음을 맞이했지만, 참석했던 유저들은

[안전모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입소문이 돌면서..많은 유저들이 보편화가 된 [안전모드]로

카스마늄광산을 쉽게 정복하게 되었다.


한층 한층 올라오면서 [안전모드]로 대기하고, 코마디움을 도적이 계속 운반하는 방법으로

카스마늄광산 고층은 쉽게 쉽게 올라갈 수 있었다..


동쪽대륙 마이소시아 모든 유저들이 알정도로 [안전모드]가 보편화가 되자...

[주]넥슨 운영자 [레무네아]는....

예전처럼...유저들이 버그에 익숙해지자..... 버그를 고쳐주는 센스....-_-;;;;



쉽게 쉽게 카스마늄광산을 정복했던 유저들은 [안전모드]가 사라지자...

또 다시 뮤레칸을 만나야 했으며,

카스마늄광산 15층 이상은 극소수의 길드와 극소수의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이 된다...




<< 카스마늄광산 달리기 12팀 >>

우야꼬 사장은 [안전모드]를 공유는 했으나.. 다들 생소 했으며, 특히 실수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저층에서야 실수를 하더라도. 쉽게 쉽게 살리면서 올라갔지만...


카스마늄광산 15층부터는 출구에 몹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한명 한명 살리면서 오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나름 각 팀당 배터랑 성직자와 도적이 같이 있었지만, 초보 달리기 팀들을

다 살려가면서 올라가기엔 역 부족이였다..


우야꼬 사장도 무작정 달리는 것이 아니라 나름 규칙을 정했다.

1. 선두가 달리면 새의 날개 식으로 뒤를 따른다.

2. 코마상태가 되면 바로 살리는 것이 아니라 2초의 시간을 두고 살린다.

바로 살리면 몬스터들은 코마상태가 된 유저들 또 공격하기 때문이었다..

3. 길을 잃고 다른 곳으로 가는 유저가 있다면 과감히 버리고 간다.

4. 11층 이상부터는 매 층마다 [안전모드]를 시행한다.

단 층에 진입할 때마다 [안전모드]가 풀리기 때문에, 11층 이상부터는 입구에 접속해지 후

부케릭으로 각팀 리더 지시에 따른다.

5. 출구에 몹들이 몰려 있으면 앞에 사람이 코마가 되더라도 살리는것 보다

우선 다음 층으로 이동이 먼저다.

출구의 몹들은 나중에 성직자가 버리고 도적이 살리는 방식으로 한다.


아무리 천하무적 [안전모드]가 있다고 하나...출구에 몰려 있는 몬스터들을 피하기에는

너무 역부족 이였다.. 15층이상 올라가면서 반 이상 전멸 했으며, 23층이상 올라간 유저들은

각팀당 1,2명뿐....


나름 11번째로 출발한 우야꼬 사장팀은.. 출구에 몰려 있는 몹들을 다 버려 가면서 앞에 팀들을

살리면서 갔지만, 가장 많이 죽을 수박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은..

카스마늄광산 초창기 멤버라면 알 것이다....



<< 뮤레칸을 볼 수 박에 없었던 가장 큰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