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마늄광산이라는 거대한 사냥터가 생기면서 수많은 유저들은 뮤레칸의 신을 만나야 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죽은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유저들은 드라코의 "포 이 즌 브 레 스~~~" 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카스마늄광산에서의 드라코는 가장 두렵고 무서운 존재인건 사실이지만, 가장 많이 죽은 원인은...
<< 자신의 코마 상태의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뮤레칸의 신을 만날 수밖에 없었다 >>
많은 유저들은 자살을 하기 시작했다..
왠? 자살?? 왜?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창기 카스마늄광산을 다녔던 유저들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죽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현실을.....
살고 싶은데... 그래서 119팀까지 만들어서 몇 시간을 기다렸지만..
정작. 자신이 죽은 위치가 기억이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자살을 선택해야만 했던 시절
자신의 눈에서 후두룩이라는 소리와 함께 귀신으로 뮤레칸의 신을 봐야만 했던 기억....
차마 눈뜨고 못 봐서.. 모니터를 끄고 후두룩 시켰던 유저들도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이때는 한번 죽으면 이름 있는 아이템은 전부 다 사라졌기에 칸으로 무장한 유저들은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다..
이 당시 "좌표"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자신의 죽은 위치를 정확하지 않아
뮤레칸의 신을 만나야 하는 유저들이 가장 많았다.
카스마늄광산이 처음인 유저들도 있고.. 고층으로 갈수록 생소한 길.. 비슷한 언덕과 위치...
어느 정도 위치를 알았다고 하나... 코마시간이 부족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뮤레칸을 만나야 했다.
뮤레칸의 신을 너무 봐서 일까... 사람들은 또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코마상태에서
보다 쉽게 살릴 수 있을까??
<< Print Screen >>
전문용어로 캡쵸 ㅋ
많은 유저들은 보다 쉽게 코마를 살리기 위해서 캡쵸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고층으로 가면 갈수록
워낙 비슷한 모양이 많았기에.캡쵸를 이용했다고..100% 살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유저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카스마늄광산에 적응하고 있었다...
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퀴즈!!
초창기 카스마늄광산에서 가장 죽기 싫어 했던 직업을 아시나요??
초창기 카스마늄광산 29층 사냥이 활성화가 되기 전까지 가장 비쌌던..
카스마늄광산 아이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