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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코마디움의 눈물 -13-
3685 2020.04.22. 00:03





20년 전~!!

한참 어둠의전설 가장 높은 곳에 사냥을 하고 있을 때.. "베르테르"라는 친구가 나한테 물었다..

넌??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


아닝??!!난 3가지 없이는 하루도 못 버텨....

담배....술....컴퓨터.... 그렇게 외쳤던 나였는데 -_-;;;


5개월 전 컴퓨터 고장으로 깜박하고 있다가...오늘 컴퓨터를 고쳤다는....ㅎㅎㅎㅎ

언제 또 접속 할지는 모르겠지만...나름 열심히 접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꾸벅 >.<





카스마늄광산 사냥 크게 3종류의 구분 할 수 있다.

<<저층 사냥>>

1층~2층을 왕복하면서 소수의 인원으로 경험치를 얻기 위한 사냥 방식

특히 지형을 이용해서 껌(드라코를 제외한 몬스터들을 부르는 말)을 잡는 마법사들이 늘었다..

단.. 마력은 만 이상 돼야 마력 오링 없이 껌 리젠 속도를 따라갈 수 있었다..


<<고층 사냥>>

그룹인원 12명.. 코마디움을 꽉꽉 채워 카스마늄광산 아이템+경험치 동시에 얻기 위해..

카스마늄광산 1층부터 가는 길에 있는 몬스터들을 잡아가면서 안전하게 사냥하는 방식으로.

10시간 이상 사냥 가능한 유저들만 갈 수 있었던 고층 사냥


고층 사냥을 마무리 하고 싶다면 방법은 두 가지

<<코마디움이 오링으로 마지막 남은 리콜을 누르거나....때코마로..뮤레의 신을 만나는 방법>>


보통 10시간의 사냥으로 어느 정도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게 되면 리콜을 선택

마을에 내려와 조용한 곳으로 이동!!

<< 전 국민 게임 가위, 바위, 보 >>를 통해 아이템을 나누게 된다...

한번씩 방해꾼들이 나와서 이 마을 저 마을 도망 다니면서 분배를 했던 기억이..ㅠㅠ


고층 사냥은 경험치는 만족하지만 12명으로 구성된 팀원에서 아이템 하나 먹기는 하늘에 별 따기 ㅠㅠ

특히 <<홀리루나>> 라도 나오는 날은... 얼마나 손에 땀이 흐르던지....

괴성을 지르는 사람도 여럿 본거 같다 ㅎㅎㅎ


<<고층 사냥>>

보통 아이템이 나오면 팀의 리더가 정한 유저가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었다.

고층 사냥은 많은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먹튀를 사전에 방지하고, 아이템 분배가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2명 팀을 짜다보면 모르는 유저들도 생겨.. 홀리루나가 나오는날은 먹튀가.. 한 번씩 발생하곤

했다.. 그래서 였을까...


<고층 사냥>은 보통 길드끼리 사냥을 다니는 것이 초창기 카스마늄광산 사냥 방법 이였다.

특히 카스마늄광산 29층 목표로 <길드>에서 움직이면 보통 1박2일 이상 계획을 잡고 진행 했으며,

부족한 직업은 꼭 친분이 있는 유저들로만 구성해서 움직였다..




마지막으로....

3번째 사냥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