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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내가진짜폐인] 시아치4편
969 2012.04.28. 00:15

내래이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도 어김없이
어둠의전설을 하기위해
붉은츄리닝만 입고
피시방을 향하여
세깃을쓰는데....
BGM 인간극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 8시
아...잘잤다 !
새벽에 퀸세를 뽑고 잤드만
꿈자리가 좋군....ㅎ
콘푸로스트 한사바리하고 피시방가야지.

아침 9시
그는 세면도구를 들고 피시방을 간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내 지정석인
끝자리로 간다. 윈도우를 킨다.
남은시간을 확인하니 15분정도 남았다.
그렇다 그는 "빈곤의 그자체" 이다.
아템XX아에 들어가 엄던을 판다.
그의 주고객 아이디는 "청온"이다.
돈을 판후 알바에게 가서 한마디를 한다.
"시아치(18)번 일시정지 부탁드립니다."

아침 10시
엄던을 싸게 처분하고
근처 은행에서 돈을 뽑는다.
그리고 피시방을 향해
텔깃매크롤 쓰듯이 달려간다.
가끔 세깃을 쓰기도 한다는 제보가..
BGM "스피드왕번개 - 우린달려간다 "

아침11시
결계팀을 짜본다.
그러나 너무 이른 아침이라 팀이 모이지않는다.
그 래서 어김없이 나는 아프리카 TV에 로그인한다.
그리고 금방 엄던을 판돈의 일부를
카운터로가 문상을 산후
오늘도 어김없이 "문화상품권"을 구매한다.

아침12시
캠방에 들어간다.
시아치 그는 넷상에선 "최고의 훈남"이다.
별풍선을 미1친듯이 쏜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한손은 바짓속으로 들어간다.

오후1시
미1친듯이 DDR을 했더니 배가고프다.
알바생이 웃는다.
그렇다 카운터에 끝자리 고객인
시아치(18)이 뭐하고 있었는지
다알수있기때문이다.
주로 "여고생캠방"에 들어간다.
("취향을 존중해 주도록 하자")

오후2시
본격적인 사업인 "퀸세뽑기"를 하려고한다.
그러나 팀이모이지않는다.
그러나 법사는 구했다 .
그렇다 그의아이디는 "청온"이였다.

오후3시
어렵게 어렵게 팀을 모아 출발한다.
그러나 사업이 잘되지 않는다.
하... 자신을 한탄한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I CAN DO IT을 외친다.

오후4시
자신감이 넘친다.
그래 .. 오늘 퀸세는 잘안나오지만...
레드에서 템은 뜰거야!

오후5시
팀을 꾸려 레드 29층을 향해 올라간다.
그의 전용비격 "청온"은 늘 붙어다닌다.
그에게 있어서 "청온"은 사업파트너이였다.

오후6시
레드에서 템이 뜨지 않는다.
그의 팀엔 문제가 있었다.
구성원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도적 :시아치
법사 : 청온
도가 :pick키키키
그렇다... 독자들도 알다시피
피키키키가 pick up을 뜨지않고 템을 다먹고있었다.
"피키키키" ㅡ> 데빌정우 시편검색.

오후7시
"아이템 사고팝니다"에 들어가본다.
피키키키 : 비황, 암샥, 여의주, 레셤, 블루셤, 등등? 팝니다.
시아치는 충격에 휩싸였다.
필자는 여기서 한가지를 강조한다.
" 절대로 피키키를 레드에 데리고 가지말자."
pick up "피키키키"

오후8시
어둠 접속하는 사람이 가장 많을 시간이다.
시아치 자신감이 생긴다.
왠지 템이 하나는 나올것 같은 그런느낌이든다.
자신만만하게 레드팀을 꾸려본다.

오후9시
시아치 기쁨에 눈물을 흘린다.
레드셤이 하나 나왔다.
"이부분은 시아치의 속마음이다."
"역시 나는 똑똑해 쫄전사,쫄도가를 데꼬가니.
3띵하면 얼마야... 헐....
시아치 그는 그자신이 자랑스러워진다...

오후 10시
배가고파온다... 그러나 참는다.
가호를 산다고 돈이 없다..
아까 3띵한 1억 몇천...
우연찬케도 "청온"에게 귓이온다.
청온:님 엄던1억만더살께요 ㅎ.
시아치.. 그는 웃는다.. ㅎ

오후 11시
1억을 6천에 팔았다.
대박이였다.!
얼른 atm 뛰어가
돈을 뽑은후
라면을 사먹는다.

am 12시
결계를 하기전...
신성한 의식을 거행한다.
낮에 들고온 세면도구로
화장실에서 씻는다.
"필자의 생각이다."
(씻느건 개뿔이고 어둠하는데
지장없도록 최고의 상태를
만들기 위하여 //" 졸음방지")

am 1- 2
결계팀 정규가 있다.
정규가 끊나갈 무렵
퀸세가 하나 나왔다.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청온"에게 편지를 넣는다.
(엄던 싸게 처분해요)
남은 피시시간을 본다.
1시간 가량 남았다.
서둘리 급히 끄고
집을 향하여 세깃과 텔깃을
번갈아가면서 쓴다.

am 3시
이제 집에왔다.
집분위기는 뮬던 과 비슷하다.
그러나 시아치 피곤한나머지
잠에 든다.
꿈에서도 어김없이
사냥중이다.

-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