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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에덴벨리 해부학파일
243 2012.04.28. 11:50

아이디: 에덴벨리
나이 : 26위로 추정.

시장에서 욕배틀계의 전설로 남는다는 그,
하지만 역시 전설은 전설이였다. 그는 어제 저녁 12시-새벽 두시경까지
본좌에게 거침없는 욕설을 날리며 나를 자극하기시작했다.

결과 본좌의 욕솜씨를 아는이들은 다알것이다. 무참한 결.과.
에덴벨리는 갈빗대가 부러져 흉막을 찢고 내장들이 터져 꿀물처럼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의 눈알은 고등어처럼 반사빛을 내곤했는데 생기를 잃은듯 회색빛으로 갈변한 동공과
만지면 터질것같은 부드러운 푸딩같은 그의 눈알은 이내 나의 지건을 맞고 터져버렸다.

그후 오늘 들어와보니 에덴벨리에게 편지가 한통와있었다.
휘기사님 저번엔 제가 실수했구요 어차피 어둠에 사람도없는데
같이 잘 지내요ㅋ 제가 오면 쩔해드림 ㅋㅋㅇㅋㅇㅋ?

그래봐줄꼐..그대신 내 가랭이사이로 기어.. 크릉..

내 짐승같은 사운드에 자연의 본능에 몸을맞긴 에덴벨리는 나약한
다람쥐처럼 내 가랭이사이를 부드럽게 지나가기 시작했다.
나의 사신의 낫과도같은 안식의 이빨과 죽음을 대변하는 눈빛은
그에게는 오줌지릴만큼 무서운 일이였던것 같다.
...
모두들 한번씩 그를본다면 가랭이로기어씨,벌럼아 라고외쳐보기바란다.
아니면 휘기사친군데 기어라든지.. 굉장히 충실한 친구로 변할것이다.

야생의 포켓몬 에덴벨리. 그는 나에겐 마스터볼앞 캐터피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