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내뱉는 말뿐. 들어줄 준비는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 투성이다. 무자비하게 튀어나오는 단어들은, 뭐어때라는 무책임한 게으름에 의해 그들의 입으로 쉽게 남용되고 그 단순한 언행 만큼이나 인내심또한 한참이나 짧다. 그러하고보니, 누군가 그러지마라 넌지시 눈치만 줘도 결코 참지 못하며 그 방정맞은 입을 또 놀린다. 그때에 그들의 특징은 평소 간단명료한 헛소리와는 달리 리플내용이 상당히 길며 구구절절하다. 그 흥분하는 자태는 양미간을 찌푸려뜨릴만큼 가히 충격적이며 따지고드는 꼬락서니또한 경악스럽다못해 심심한 웃음까지 선사한다 찔리는게 많으니 변명이 긴것은 당연. 생각좀 하고 살자. 자존심좀 지키고 살자 이곳은 당신의 눈코입. 돈.명예 그 어떤것도 보이지 않는 온라인공간이다 고로 당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문장 하나하나가 곧 당신의 얼굴이며 온라인세상에서 유일하게 뽐낼수 있는 당신의 내면의 모습인것이다 지발 ...조금이라도 마음에 거리낌이 드는 생각은 글로 옮기지 말자. 아름다운 생각은 맘껏 펼치되 망설임이 드는 챙피한 생각은 외면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일줄도 알자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도대체 왜 저지르며 사냔말이다? 제 얼굴에 침뱉기 자제좀 하장께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