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잡담
385 2012.05.06. 01:51









밖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오면서 편의점이 눈에 보였다.

순간 갈등 -_- 저녁 일찍먹어서 조금 배고픈데

삼각김밥이라도 한개 사가자 vs 그냥집에가서 자야지 뭘 먹냐



짧은시간에 꽤나 깊은 고민을 했지만

난 편의점으로 들어섰고..

치킨마요,양념돈까스 삼각김밥과 밀키스를 하나 사니 2400원돈이 나왔다

계산을 하고 집에가서 맛있게 먹어야징 ㅎㅎ

하고 집에오니

입맛도 별로없고 내가 이걸 왜샀나 싶음^^*



ㅎ ㅏ

그렇게 먹고싶더니

막상 사니 이렇게 별거 아닌데. 참 부질없구나ㅋ

근데 살다보면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닌것같음

절실하게 원했거나

한번쯤 해보고싶었던것들

막상 이루고 나면 기쁨도 잠시,

허무한 감정을 지울수가 없음..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곧 떠나니 해탈이라도 했나 -_-; 어쨌든.

요즘들어 그런생각을 굉장히 많이함.





그렇게 먹고싶어서 사놓고 집들어오는 잠시

그 5분 사이에 변하는 사람마음

그냥 그릏다..

ㅠㅠ

이렇게 혼자 마음바뀌는건 그렇다 치고,

다른사람을 대할때

그사람에 대한 내 감정도 이렇게 갑자기 변해버리면

그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단지 내 감정에 충실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인간관계를 생각해서라도 늘 그래왔듯 그렇게 행동해야하는건지. 알수가없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