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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호러일기(조그마한 퀴즈)
548 2012.06.14. 19:44

세오121년. 뜨거운 여름의 어느날.
호러캐슬을 지나가던 강원도 원주남자가 우두커니 서있는 찡톨을 발로 찼더니
그 밑에 깔려있던 오백원을 발견하고서 득템을 외쳤다.
마침 동대 앞에 있는 석가모니 동상 앞에서 초대가수 은지원과 소향이
전국대회 특별 가수로 콘서트를 열고 있었고 보컬민경훈이 게스트로 펼쳐지는
환상의 무대였다. 뿐만아니라 슈퍼스타k2에서 *박과 땀각에게 털린
앤드류넬슨도 게스트로 초대되어 사람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봄바늘이 콕콕 찌르는것 같은 모기들의 압박도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뜨거운 열기였다.
은지원의 넘버화이브, 오집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해'가 나오자 사람들은 귀신에
씌인거 마냥 미친듯이 환호하기 시작했다.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모기들도 들떠있는 것 같았다.
로드오브헬이라는 게이바에서 탈출한 개팔다팔린넘도 자연스레 축제분위기에
녹아들었고 상계동에 거주하는 상계동폐인역시 게임을 잠시 접어두고 축제를
보기위해오랜만에외출을 했다.
코묻은 애들 삥이나 뜯던 어둠고 깻잎파 넘버 원,투, 송예림,한채원은 그 시간에도
못생긴 김소미라는 학생을 갈구고 있었다. '니얼굴난감'이라며.
그림그리고 있던 동오는 밖에서 들려오는 흥겨운 노랫소리에 갑자기 허리돌리기
시작했다.
들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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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제외, 지존비승의 아이디는 몇개가 나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