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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비승 마검사(법-전) 가이드.[스압]
1199 2012.07.20. 19:06


성천직자카페에 올렸던 자료인데, 현재 성천직자카페가 잠시 닫힌관계로

몇몇분의 요청에따라 시편에 올려둡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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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세이는 울티마온라인 Forg's world, ligeti님의 에세이형식을 다수 참고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법-전이라는 쉽게 보기힘든 특수직업을 계속해서 키워왔습니다.

덕분에 주위에선 항상 법-전 케릭터에 대한 많은분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았고,

심지어 최근에는 12만 법-전을 꿈꾸며 비승에 입문하시는분까지 만날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실상 비승 법-전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순수 전사와 크게 다를바가 없지 않느냐. 라는 식의 이야기도 참 많았습니다.

고서열 법전케릭터가 사실상 없는것과 다름없는 지금. 법전은 물론이거니와,

도전으로도 수많은 사냥을 해왔던 사람으로써 질문에 대한 제 대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입니다.



사실 비승의 어떠한 직업이던, 그 직업 고유의 기술조합과 플레이어의 컨트롤 역량에 따라

다른직업은 흉내내지 못하는 효과를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법-전은 흥미용 케릭터, 개그 케릭터가 아닙니다.




법-전. 즉 마검사는, 혼자 세팅을 통해 최고의 데미지로 상대에게 샷을 날립니다.

마검사는 법사에게 세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노 저주상태에서의 샷도 속성과 관계없이 수월하게 해낼수 있습니다.

백작에서 남겨진 한마리의 몹을 '세멜리아'로 처리하고, 다음방으로 가기도 합니다.

팀원들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저주,나르를 통해 팀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멀리있는 몬스터의 속을 마레노로 불러주기도 하고,

위기상황에서는 빵 마법을 통해 몬스터들의 움직임을 자신에게 몰리게 하기도 합니다.

또, 많은 몹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상황에서, '아마게돈'으로 몹을 처리해 팀원들의 환호를 받기도 합니다.





어둠의전설, 특히 비승에 있어서 잘 키워진 마검사는 상당히 드물고,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이 에세이는 2012년, 4월에 쓰여졌음을 알려드립니다. (후에 계속 업데이트&수정될수 있습니다.)







1. 시작하기



케릭터의 기본원칙은 마법사->전사로의 전직이 원칙이며,

포인트는 기본적인 전사에서 전혀 건드리지 않습니다. (콘64,80 모두 자유.)

일단 기본적으로 전사의 모든 스킬은 '필수', 나머지 마법(프라보, 나르콜리, 세멜리아, 아마게돈, 소루마 등)은 '선택' 해가며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구축하는것입니다.



법-전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는 "프라보가 5초인데 어떻게 쓰나요?" 라는 질문입니다.

사실, 법전을 플레이하면서 프라보를 사냥에서 누를만한 특수한 상황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법-전이라고 해서 딱히 솔로플레이를 지향하는건 아닙니다.

"그럼 어떠한 마공을 쓰나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사실상, 법전의 인트는 3인데다 마법의 최고스킬또한 굉장히 낮기때문에 마법공격의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후에 마나를 어느정도 올리고 쓰는 세멜,아마게돈(인트의 영향을 받지않음)이 아니고서야 마법공격이 법-전에게 큰 매리트가 있다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아니 그럼 법전 도대체 왜하나요?"





법전의 1차적인 매리트는 나르콜리에 있습니다.

나르콜리 스킬을 통해 타 전사(도-전)보다 샷이 한개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할수 있습니다.




☆ 나르콜리를 사용하면, 주변의 적에게서 안전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PvM 2:1의 상황에서 한쪽몹에게 나르를 걸고, 한쪽몹에게 샷을 낸다면 2:1로 싸우는것보다

다른전사에 비해 훨씬 높은 생존률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나르가 걸리지 않은몹에겐 크래셔, 나르몹에겐 매드소울. 이렇게 날린다면 캐간지겠죠.

(이 높은 생존률은, 사냥속도와 연관됩니다. 코마를 한번 덜 띄울수록 혼돈의탑 팀에서의 클리어 시간은 빨라지겠죠.)



☆ 나르콜리를 외우는 도중에도, 윈드,메가(속보기) 그리고 완전방어나 매드소울같은 다른 모든 스킬을 누를수 있습니다.

물론 세멜리아와 같은 마법을 사용하면서도 혼돈의탑 폰을 계속해서 치는것도 가능합니다.


★ 나르콜리를 사용한 후, 그 몹에게 샷을 쓰는경우 샷의 파괴력을 두배로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법-전을 하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작게는 호러에서 샷전사가 아니더라도, 저주된 몹에게 직접 나르를 걸어 샷을 만들어 처리할수 있으며

크게는 혼돈의탑에서 비교적 체력이 낮은상태에서도 듈라한과 드라코에게 직접 나르를 걸어 샷을 내 처리할수 있습니다.



모든 저주가 걸리기 전까지, 사실상 마법사는 각 개인의 세팅을 도와줄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저주가 아직 걸리지 않은몹에게, 마법사보다 먼저 나르를 걸어 노 저주 나르샷을 할때의 쾌감은 법-전만이 느낄수있는 큰 재미이기도 합니다.








2. 초급 마검사를 벗어나보자. (호러캐슬)



「도전1: 노 저주, 그리고 프라보가 걸린상태의 몹을 마레노로 속을 알아본다.

도전2: 직접 몬스터에게 나르콜리를 걸어, 크래셔의 파괴력을 두배로 극대화 시켜 샷을 내본다.

도전3: 샷필드, 혹은 샷팀에서 남몹에게 나르를 걸어 매드소울로 샷을 만들어본다.」




위의 읽기에 도전해 봅시다.



도전1을 통과하기 위해선, 약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보통 비승 법-전의 인트는 3으로, 마레노의 데미지는 일정하게 들어갈 것입니다.

어떠한 데미지가 들어갔을때, 도적이 어떠한 속성을 불러주는지 차례대로 알아가며 속성을 연구해 봅시다.


노저주, 그리고 저주상태의 모든 데미지와 속성을 외우기까지 조금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모든걸 마스터 한다면.

아무리 멀리있는 적이라 해도, 속성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마레노의 장점은 윈드와는 다르게 사거리에 제한이 없다는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또 직접 플레이에서 실용성을 만들어내느냐는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습니다.



도전2는 간단합니다. 어떠한 자리에 잡았건 도적분이 속을 불러주는 중앙몹을 치면서,

옆몹의 속을 본뒤 나르콜리를 걸어봅시다. 윈드나 메가로 속을 한번에 알아낼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르가 걸렸다면 크래셔를 통해 샷을 내봅시다.



보통 호러캐슬의 샷은 체력 35000(남자몹)부터 가능하지만,

나르콜리를 잘 걸수있다면 그 절반의 체력으로도 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직접 본인이 나르를 걸어, 샷을 낼수있다면 그 쾌감은 배가 됩니다.



다만, 나르를 걸고있을때 멍하니 서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_-;;

나르를 거는도중에도 스킬은 발동 됩니다. 기본공격역시 트리플어택은 아니지만 가능합니다.

스펠을 외우는도중에도 꾸준히 스킬을 눌러준다면, 나르를 쓴다고 구박하는 팀원은 없을것입니다.




도전3을 하기위해선, 호러를 졸업하기 직전의 체력이 필요합니다.

체력을 올리기위해선 꽤나 많은 사냥을 해야할것입니다.

체력이 가장 적은 남자 무도가는, 매드샷을 내기에 딱 좋은 상대입니다.

기공이나 마레노, 스킬들을 통해 속성을 확인한뒤 나르를 걸고 매드소울로 샷을 내봅시다.

만약 이것을 깔끔하게 해낼수 있다면 팀원들의 환호는 보너스로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위의 3가지 도전을 클리어해가며,

호러캐슬에서 정신없이 사냥을 하다보면 어느새 케릭터는 호러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을것입니다.

후에 세멜,아마게돈을 활용하기 위해서 법전은 특히 마나가 중요한데,

별다른일이 없다면 마나또한 3까지 찍고 졸업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의 도전3을 모두 클리어 하셨다면, 당신은 더이상 초보 마검사가 아닙니다.




위의 언급된것뿐만 아니라, 장풍으로 속성을 보는 무도가의 몹에게 나르를 걸어주기.

직자를 때리는 몬스터를, 마레노로 떼주기.

또 위기상황에서는 몬스터를 자신에게 몰릴수 있도록 전체마법(빵)을 활용해보기. 등등.

여러가지 스펠들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쓰느냐'를 통해 수없이 달라집니다.

이 에세이에 만족하지 마시고, 마법의 활용가능성을 의심하지 마시고.

수많은 플레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3. 중급 마검사로의 입문 (혼돈의탑)


「도전1: 보스형 몹들에게 나르콜리를 통해 마법사의 세팅을 도와준다.

도전2: 방어력이 약한 백작몹들에게 세멜리아&아마게돈을 적극 활용해본다.

도전3: 나르콜리를 적극활용, 몬스터의 저주&나르콜리 상태유무를 정확히 파악해 샷을 유동적으로 냘려본다.」



위의 읽기에 도전해 봅시다.



호러를 졸업하셨다면, 그다**터는 백작과 혼돈의탑이 주 사냥터가 될것입니다.

처음 호러를 졸업한 5.6정도의 체력에서부터 약 순수체력 8 정도까지는 굉장히 애매한 시기로

탑에서도 약간 눈치를 보게되고, 백작에서도 암살격이 없다는이유로 약간의 눈치밥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것입니다. ㅠㅠ


위 도전들을 모두 클리어하고, 또 활용할수 있다면. 그리고 자신의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언제부턴가 혼돈의탑 가는일이 즐거워질것입니다.

(타 전사와 다르기때문에 멋진컨트롤이 나오면 팀원들의 환호가..)


또한, 각 방마다 할수있는 스킬들이 많고 컨트롤도 굉장히 중요해지기 때문에

호러와 다르게 조금더 컨트롤에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도전1은, 처음 호러를 졸업하고 혼돈의탑을 갔을경우 보스형 몹들은 어차피 직접 샷을 내는게 불가능하기때문에,

샷을 타 격수분에게 맡기고, 법사의 세팅을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와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보스형 몬스터들이 나오는방을 정리해보자면,

5번방(실험용 자이언트맨티스), 9번방(실험용 킹아크퍼스), 14번방(혼돈의괴물) 정도가 있겠네요.

위의 보스형 몹들은 보통 세팅이후 체력이 높은 팀원이 샷을낼것입니다.

샷을낼수 있는 체력이 아니라면 나르콜리를 도와줍시다.

주의해야할점은 13번방(실험용 에리얼)에서는 나르를 걸지 않습니다.

13번방에서는 나르보단 주위에 있는 부하몬스터를 정리하는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도전2의경우, 백작몬스터는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하기때문에 순마3

(호러 졸업했을시 보통 무장마 3.5정도)으로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마나를 아끼지말고 적극 활용하도록 합시다.

3번방(백작몬스터와 폰)에서는 폰을 치도록 합시다. 혹 2폰이라면, 직접 몬스터를 잡기보다는

샷이 더 많은 전도분에게 몬스터처리를 요구하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나르콜리나 세멜리아를 외우면서도, 마우스로 기본공격을 클릭하면 폰을 치는것이 가능합니다.

백작몹은 체력이 낮기때문에 저주가 걸린 백작몹에게 나르를 걸고,

세멜을 활용한다면 폰을 치면서도 마공샷이 가능합니다.

주변에 있는 몹들을 크래셔로 정리하고, 폰을 치면서 할것이 없다면 도가분 주위에 있는 몹들에게 나르를 거는것도 좋습니다.(구양존)



후에 시간이 지나, 11번방에 다시 백작몬스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 방은 굉장히 몹이 많기때문에, 아마게돈을 활용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마나 3.5의 아마게돈으론 그다지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하지만,

4방향으로 마법공격을 쏠수있다는것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간지)

메가와 매드를 통해 어느정도 주위몹의 HP를 뺀뒤, 아마게돈을 시전할수 있도록 합시다.

물론 아마게돈을 외우면서도 기본공격, 윈드,메가,매드소울과같은 기본스킬은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시간계산을 잘 해야하며, 아마게돈으로 샷을 내고싶다면 자신의 마나에 따라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미리 주어야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도전3은, 이것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팀원들에게 눈치를 볼수도있고,

반대로 환호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법-전을 하는 유저라면,

절대로 순전이나 다름없게끔 집털몹이나 타 몹들에게 전사스킬만을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몬스터를 정리하는 기술은 대부분 샷 기술로써,

이 나르콜리로써 샷을 얼마나 극대화시키느냐, 또 잘 정리하고 잘 잡느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1차 기본공격으로 속봄 -> 나르콜리 시전 -> 나르콜리 걸린뒤 몹의 남은체력과 저주상태 유무를 통해 매드,크래셔를 구분해서 유동적으로 씀.

여기서 중요한것은, 나르와 저주가 모두 걸린상태라면 크래셔를 쓰기보다는 매드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노 저주상태에서 나르콜리만 먼저 걸렸다면, 이와같은경우 크래셔를 쓰는것이 효율적입니다.

자신의 체력, 그리고 수많은 경험에 따라 어떤 몹에게 어떤 샷을, 그리고 어떤 마법을 쓰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이것은 말로 쉽게 설명할수 없고, 수많은 실전경험을 통해서만 익힐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저주가 걸리지 않는 몹을 계속해서 기공으로 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_-

저주가 걸린상태가 아니라면,

나르를 걸거나 옆에있는 타 몹의 속성까지 미리 알아두는것이 사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바로앞에 있는 몹만 상대할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몹들을 미리 센스있게 윈드,메가등의 스킬 혹은 기본공격으로 속을 알아둔다면

후에 본인이 나르를 걸어 샷으로 처리하거나, 샷이 없을땐 팀원에게 알려주어 샷을내게 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4번방과 12번방에서는 집털몬스터가 나옵니다.

비승케릭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정도의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마법방어력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법-전으로써 나르콜리를 가장 활용하기 좋은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7번방(죽음의마을던전 몬스터)과 같은경우 사실상, 마법방어력이 굉장히 강하기때문에 나르콜리의 활용을 크게 기대할수 없습니다.

미리 많은 몬스터들의 속을 봐두고, 저주가 걸리는 대로 샷을 활용해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10단계(광산 몬스터)에서는, 무장체력 약 11이 되지않는이상 드라코 셋샷이 나오지 않습니다.

드라코샷은 샷체가 될때까진 팀원분들에게 맡기고, 그외에 부하 짠몹들을 먼저 정리하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센스가 얼만큼 있느냐.

필요한상황에 따라 어떠한 마공을, 어떠한 스킬을 정확하게 쓸수있느냐.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법-전은 아이템창에서 계속해 목걸이를 바꿔야하고(+텔), 기술창에서는 각종 전사스킬들과 샷(매드소울,크래셔)를 날려야 하며

상황에 따라 마법창에서 수많은 마법(나르콜리, 세멜리아, 아마게돈 등)을 써야합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또 섬세한 컨트롤을 요하게 됩니다.



처**터 잘할수 있는것은 아니니,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후에,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다면 자신있게 혼돈의탑을 들어갈수 있을것입니다.

팀원들이 반기지 않더라도, 후에 놀랄수 있도록 멋진 컨트롤을 통한 효율적인 사냥.

그리고 지루함을 느끼기보단, 쓸수있는 기술과 마법이 많다는점을 이용해 역동적인 컨트롤을 통해 '반복적인 사냥'이 아닌'즐거운 사냥'을 하시기바랍니다.






아참, 케릭터의 장비에 관한 질문도 굉장히 많이 듣게됩니다.

하지만 꼭 루딘블레이드, 투핸드샤크블레이드로 대표되는 고가의 아이템을 낄 필요는 없습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필수'라는건 아니지요. 피5로도 충분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타 게임과는 다르게, 어둠의전설에서는 고가로 대표되는 아이템을 착용했다고 해서

사냥속도가 현저히 빨라진다던가 하는 효과는 기대할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이 살수있는 아이템들에 맞춰 '밸런스'를 생각하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겠죠.


그래도 역시 보편적인 아이템이지만 호러를 졸업했다면

'텔리포트의 깃털'은 추천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사실상 필드사냥시 몹에게 둘러쌓여있는 2:1, 3:1 상황에서 완방없이 크래셔를 쓰는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데, 텔깃을 통해 1:1 상황을 만들수 있다면 팟사용이 좀더

자유로워집니다. 세팅된 용을 잡는것도 도가가 아닌이상 텔이 있는것이 훨씬 빠르겠죠. 사냥에있어서 '안정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 안정감은 즉 생존률과 연관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생존률은 또다시 사냥속도와 연관이 되겠죠.



보통 사냥에 있어서 '많이잡는 격수' 가 사냥을 잘하는 격수로 통하는데, 제 생각은 약간 다른게 '코마를 띄우지 않는' 역할도 많이 잡는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와서는 '코마를 띄우는것 = 직자의 잘못' 이라고 잘못 인식되기 쉬운데, 격수의 센스에 따라 긴 사냥에서도 코마를 한번도 띄우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죠.


가장 중요한건 팀원들과의 '호흡'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같이 사냥을 오래한 도가,법사 유저분들을 보면 구양 쿨타이밍때마다 세팅된 구양존이 딱딱 나오는것처럼요.





혼돈의탑에서 체력 12를 찍으셨다면, 이제는 마나를 올리는일이 남아있을것입니다.

비승 도-전 혹은 전-전과 같은경우,

사실상 서열올리기 외엔 마나를 올릴 필요성이 없기때문에 사냥에대한 흥미가 급 하락하지만

법-전같은경우 마나를 올리는만큼 세멜리아, 아마게돈의 위력이 커지기때문에 욕심이 생길것입니다.




12/10을 찍을때까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_+






4. 마치며



약 2년이라는 시간동안, 법-전을 열심히 키우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건 특수직업에 대한 많은 분들의 '편견' 그리고 그에따라 오는 무시발언, 사냥차별 등등.

하지만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에 12만을 찍었을때의 보람은 타 케릭터들의 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직업중 가장 높은 ac를 가질수 있는

전사의 가능성(필자는 뮤레칸뚜가 있기에 강세,루딘 풀무장시 노콜라 ac -81)

체력과 마력을 모두 '공격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 매력
(매드크래셔는 물론이거니와, 마가 올라갈수록 세멜,아마게돈이 강력해집니다.)

현재 제 순마는 3이지만, 만약 마검사의 순마가 8이상이 된다면 정말 놀랄만한 파괴력-_-을 낼것이라 생각합니다.

얼핏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이는 직업이지만 직접 게임을 해보니 법-전 역시 타 직업과 마찬가지로 미묘한 밸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비승에 어떠한 직업이든 스킬조합에 따라 다른 직업은 흉내낼수 없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확인하기위해 법전을 플레이하고 있는것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았던 직업을 해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끝으로

제 에세이로 인해 특수직업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비승에 입문할때, 도-직은 쓰레기라는 편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2/10 도직이 등장하고, PvP에서 활약하면서 도직이라는 케릭터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졌죠.



앞으로도, 저 말고 많은 법-전 유저분들이 등장해 활약하셨으면 좋겠고.

법-전이라는 케릭터의 시선도 제 에세이로 조금이나마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이 소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키운 케릭터를 특수직업이라고 해서 무시하는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해**도 않았으면서, 특수직업을 함부로 판단하는것은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흔하게 볼수있는 직업군의 케릭터보다,

특수한 직업을 가진 케릭터가 훨씬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







길기만한 에세이를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작에서의 사냥법, PvP(야배) 대인전 혹은 공성전에 있어서 법-전의 활용,

각종 마법들에 대한 세세한 정보나 팁들은, 새롭게 도전하시는분들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세오서버의 마검사 착한제국. (*현 비승 12만 법-전 * 세오서버 시인 *『초성레이』의 길드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