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 허찬영은 이제 막 제로 길드원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었다.
정화사냥을 사서 한껏 의기양양해진 이 듣보잡은 당시 야배의 갱단인 소중한을
맞닥뜨려야했다... 그는 볼품없는 컨트롤과 무식하게 높은 체만 들이밀다가 항상
프라보와 각인 세팅을 맞고 죽기 전 애1미가 팔리는 등 갖은 수모를 당했어야했다...
당시 소중한의 귀여움을 담당하던 베라법사 "강휘영"은 이런 병1신찐1따 허참봉새1끼에게
특히나 강력한 영혼의 스크래치를 내었다... 허찬영은 가녀린 강휘영에게 "운동 좀 해라"
"밥만먹고 겜만하니 니 젖이 여유증 증세가 나타나는거잖아"
"니 젖에서 나오는 우유는 모유가 아니고 부유? 뀨잉'ㅅ'" 등 여성유저에게 엄청난 성적인 수모를
당하며 강휘영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였다는 정신적 아픔의 결과를 그대로 드러내기에 이르른다...
우리는 이 사건을 2011년, "허찬영 여유증 사이버수사대 사건" 이라고 통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