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와 안지는 벌써
3년되간다
내가 그와 처음만나게 된 계기는 이렇다.
지금으로 부터 3년전
우연히 동네피방에서 어둠을 하고잇는데
옆에서 양쪽코에 콧물을 흘리며 훌쩍훌쩍 되는 한 찌질하게 생긴 꼬마가 나를 보고있었다.
이꼬마는 나에게 어둠 하냐고 물어본다 나는 이 코흘리게 꼬마에게 저리 가라고 하지만
이꼬마는 눈치 코치도없이 계속 양쪽에 하염없이 흘르는 코를 마시며 내가 사냥하는 걸
바라보고있다.
난 속으로 아 이 냄새나고 코흘리게 찌질이가 옆에있냐는 식으로 짜증만 이 커져갔다..
잠시후 내옆자리가 났고 그 코흘리게 찌질이친구는 내옆자리에서 어둠을 시작했다.
잠시후 나는 깜짝놀랄수밖에없었다.
내가 어둠하면서 해볼수없는 일들을 이 코흘리게 친구는 하고있었다.
그것은 바로 키보드 워리어였다 현실에서는 코흘리고 냄새나는 그지같은 꼬마같은데
이녀석은 온라인상에서만큼은 나를 뛰어넘은 최고의 워리어였었다.
나는 한편 이친구가 대단했었다.
그일이 있는 후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