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 세오 49년 매미가 귓구멍을 찢어버릴듯 짖어대는 여름이였다...
내가 자리로 이동하기 전방 5M에서 알프스늙은적돼지는 알프스톤의 화음으로 짖어되었다...
철구야~ 라고 나에게 손짓하며 괴음을 질렀을때 마치 나는 알프스산 적돼지 한마리가
적돼지: 요르레이꾸에엑 이욜레이꾸에에엑 요를레이 욜ㄹ욜ㄹ요르요르꿀꿀꿀~
라고 짖어대는듯 들렸고 손은 더이상 손이아닌 앞다리로 왠 짐승이 나에게 두발로 서서 손짓하는것
같았다...
그옆에는 아까 욕짓거리를 나오게했던 조류와가자미멸치커플이 적돼지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듯이
수줍게 서있었고 가기도전에 내발걸음은 8톤가량의 무게로 힘겹게 움직이고있었다...
지금생각해보면 군대 말년에 이등병세Z한테 여자소개해달라고 나갔다가 겨울에 패딩에 모자푹
뒤집어쓴
오크X이 레이더에 감지되었을때... 나는 돈뽑으러 갔따온다하고 쩃던 기억이있다... 그 행위는 아마
20살 나에게 잊지못할 하루를 남겨준 적돼지때문이라 호언장담을 할수있다...
이렇게 매너있는남자는 세상에 악을 맛본뒤 달라지는것이다... 이글을 읽는 유저분중에 여자분이나
매너남인분들은 세상에 파렴치한 남자들의 행동에 분노하기보다는 과거에 얼마나 상처받을만한
일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도하길바라며 오원춘같은쓰레기종자는 당연시 사형감이다... 이씨X
세X는 왜
사형안시켰는지 아직도 화가 치밀어오른다.... 필자가 한가지 더말하자면 성폭행은 적돼지보다
못한 인간들이나
하는것이라 생각한다... 나이트에서 골뱅이 설겆이 하는것이야 골뱅이X 잘못이지만.... 강제로
남자가 여자를
제압한다는것은 무조건 총살이라 생각한다... 나도 남자이기에 성욕구가 뭔지는알지만... 정하고
싶다면
피시방 적돼지를 찾아보길 바라며... 다시 소설속으로 몰입 ㄱㄱ
적돼지: 소개할께 아까 얘기했던 내친구 ^^
조류: 안녕하세욤 ^^:
가자미멸치: 안녕하세요 ^^
나: 아예 안녕하세요(아주 씨X 육해공 다모였네모였어 씨X 남자세X가 육류조류 사이에서 씨가
말라가고있구만 )
조류: 저 사랑이 친구구 옆에는 제 남동생이에요 ^^
나: 아예; (이런씨X 차라리 커플이였으면 좋았을것을 굳이 그런말을 왜해 시X 아직 초면아니야
두번쨰 꺼낸말이 확인시켜주기냐)
적돼지: 아그리구 얘는 너랑 동갑이다 ㅎㅎ 친하게 지내 ㅎㅎ 잘해주면 은서가 맛있는거 사줄껄 ㅎㅎ
조류: 어머 얘 내이름 니가 말하면 어떡게해 ㅎㅎ 얘좀봫 ㅎㅎㅎ
적돼지: ㅋㅋ 내 아는동생인데 되게 귀엽게 생겻지 ㅎㅎ? 얘가 어둠한다는 애야
조류: 너두참 ㅋㅋ 곧 둘이 사귄다고 문자 할꺼냐 ㅎㅎ
적돼지: 어머어머 얘도 킁킁꾸엑꾸엑
저다**턴 적돼지의 언어는 더이상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아래한글이 아니였고 바이킹족에서
시작되었다던 알파벳같은 언어도 아니였다... 그저 저것은 사람이 아닌 짐승의 소리.... 나는 묵묵히
자리에 앉았고 결국 나가기로 결심한다... 일단 로그인해서 케릭을 24층으로 옴겨노을려고 접속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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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안에 지들끼리 베노미걸려서 처싸우다가 한세Z가 **있고 데방만 떵그라니 있는것이 아닌가!!
나: 아~~~~~~~~~~~~~~~~~~~~~씨~~~~~~~~~~~~~~~~~~ㅂㅂㅂㅂㅂXXXXXXXXXXXXXXㅏㅏㅏㅏ
나: 아 니X 잦같은 경우를 봣나
내나이 20살 남들은 취직이니 여자니 대출이니 술이떙긴다지만 멋모르던 시절 나에게 첫번째
멘탈붕괴는
수능성적이 아닌 섬나라에 바라볼수밖에 없는 데스나이트 방패였다... 너무 얼까는동안 하이드가
풀려
소루에 걸리게 되었고 얼깐 벌로 접지신공을 4~5번하며 무표정어둠을 껏다켯다 하고있었다...
내 분노에 가자미 *멸치가 나에게 말을 건네왔다...
가자미멸치: 왜그래? 뮬칸 간것도아닌데...
나: 보면 모르냐 데방떳는데 저거못먹자나 아 잦같아...
가자미멸치: 와 너 법도야? 대박이다...
나: 아 지금 그게문제가아니지... 아....
적돼지: 철구야 화내지마 무서워... 그냥 다시 천천히 해봐 ;;
나: 아 나 기분 잡쳤어 그냥 집에 갈래... (나는 1994년 마지막승부 농구부 스타일로 멋있게 가방을
걸치며)
적돼지: 정액은 우리피시방 적립안되는데....
나: 됏어...여...
좋은 핑계삼아 이 던전소굴에서 나가는 찰나에 적돼지의 회심의 카드가 발동한다
위위위위위윙~~ 취이이익
적돼지: 철구야 너무 속상해 하지마 누나가 데방 그럼 하나 사줄게~
나:(번뜩)...? 네?
나: 아... 아니에요... 저 생목도있는거 보셧자나요... 그냥 기분이 별로에요...
조류: 저희 그쪽땜에 이시간에 나왔는데 그냥 가신다구요.. 참 너무하시네요....
나: 아;; 그게 아니구... 그리고 저는 그쪽 오라고 한적없는데...
조류: 아니 지금 상황이 그렇자나요... 그냥 맘에 안든다면 안든다 하세요...
나: 아니에요 그냥 배도고프고 기분도 별로고해서...
이때 맘에 안든다고했으면 어떻게 됫을까... 나의 최후의 식스센스반전같은 상황이 없어서
송중기같은 착한남자로
20대 인생을 보냈을까.... 어찌되었던 나는 그렇게 말을 얼버부렸고... 적돼지가 그럼 밥사준다길래
못이기는척
고개를 끄덕이였다... 그리고 식사가 왔을땐 나는 보았다 공포를 적돼지가 아가리를 재껴 제육덮밥을
넣고
*어 삼키기도전에 단무지김치를 한번에 얹혀서 자신의 아가리로 다시 향해 갈때 너무 놀래서
고등학교 쉬는시간에 애들과 장난치며 했던 브라질리언킥을 그 적돼지X 아가리에 정통으로 꽂을뻔했다...
역시 조류와 멸치는 모이쪼고 플랑크톤처먹듯이 꺠짝깨작 밥상머리앞에서 투덜거렸고 그렇게 우리들의 화목한?식사는 이어져나갔다...
조류: 근데 이름이 철구라구? ㅎㅎ 정말 이름 귀엽다 ㅎㅎ
나: 아니에요 누나가 더 연옌이름이네요 은서라니(무표정대화)
멸치: 근데 너 체좀되는거같던데 법도 1위야?
나: 아냐 1위는 크리스라고 체 14만짜리 법도있어... 난 한 5~6위정도 할라나...
멸치: 와 너도 참 개폐인이구나 그거 키우기도힘들었을텐데...
다시한번 생각해**만 게임중독자들중에서는 매너말을하는사람은 거의없다... 다들 막말이 쩐다...
특히 사람깔보는듯한...
(하긴 여긴 몬스터 소굴이라 지능이딸려서 존댓말을 잘안하는거보니 내가 이해해야겠다 ㅅㅂ)
그나저나 육해공 판타지로 다모였는데 아주 먹는것도 지네식구들만 잡아먹나보네 요물같은 세z들...
적돼지는 제육... 조류는 치킨볶음밥... 멸치는 갈치조림 어쭈ㅋㅋ 멸치는 지보다 큰생선먹네 ㅋㅋ
사실 멸치를 내가 멸치라 부르는이유는 후에 멸치세Z가 처음본날부터 내 뒷통수를 통통 쳐댔기떄문에
매우 악감정으로 남아있다...
어찌됬든 우리의 어둠의전설은 밤샘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자정이 지나서야 노친네들은 졸립다며
귓말이왔다...
생목떨구면 죽여버린다 라는문구와함께 사라지고 나의 소리없이 강한 법도 사냥은 다시 시작되었다...
그러길 1시간후 데방이 여김없이 나왔다 나는 템작에 있어 30~1시간꼴에 하나씩만 나와도 하루에
5개만 뽑자는식으로
기분이 매우 업되어있었고 그날 7개정도 뽑고 접지할려는데 적돼지가 내사정을 다듣고는 한가지 제안을 하기시작했다...
적돼지:철구가 고생해서 얻은건데 5개에 너한텐 3개 가잔아 근데 오늘은 7개뽑았으니까 5개 가져가야 하지않아?
나: 그래도 생목도 협찬받고 여기 혼자 올라오기힘들어요....
적돼지: 그럼 누나랑 2개만 옴겨놓고 5개 뽑은척 하면 되지 ^^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를레이 요렐레이 요르요르요르~ 뭐지 이 아름다운 알프스산돼지의 유혹의
노래울림은....
아~ 그래도 나믿고 맡긴건데 이래도 되는건가... 는 바로 하데스 ^^
적돼지가 직자니까 도직도 잘할줄알고 맡겼는데 바로 도직이 코마뜨는바람에 역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알프스 *돼지는 아가리만쨸줄알지 역시 하이드힐은 무리구나...)
그래서 자리를 바꿔서 결국 데방2개는 따로 겟잇!
그리고 아침이 밝아오자 적돼지가 최후의 나르콜리 시전이 마무리되는 멘트를까는데....
6부 어쩔까여 ㅎㅎ 음... 이제 본론인데 ^^ 1
19세가 될수도 안될수도있는데 여기 청소년분들도 많이있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