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를 깎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손에서 나오는 훌륭한 작품에 혀를 내두르면서 그에게 많은 작품을 주문하곤 했습니다. 어느날 이름있는 교수가 그의 작품을 보고 탄복하면서 어떻게 이러한 멋진 작품을 만드냐고 여쭈었습니다. 그는 쑥스럽게 머리를 메만지며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작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생명을 건져내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가령 여기 이 커단 바위를 만져보면.. 이 속에는 사자가 있군요. 자신을 꺼내 달라고 울부짖습니다. 그럼 저는 그를 바위에서 건져 내는 것 밖에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 정말 여러 생각이 교차했을 테고, 그리고 불안하기도 하고 두근거리고 내일 이 시간때 되면 모든 걸 끝내고 미친듯이 거리를 날뛰겠지요. (아.. 열심히신 분은 테레비젼보면서 답맞추겠군요 ㅡㅡ;) 정말 여러분이 이때까지 한 것을 박살내는 때입니다. 떨리시더라도 침착하시고 정말 저 돌더미에서 작품을 건져내는 조각가처럼 여러분의 마음에 담긴 혼을 건져내 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수능은 못보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까짓거 별거 아닙니다. 지금까지 한 만큼만 하시면 내일은 여러분의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테웨뷔르는 어둠의전설을 진정으로 즐기시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내일 모두 밝은 얼굴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시험때는 배불리 먹지 마세요! 집중력떨어진다고요! - 테웨뷔르 폰 미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