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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어린왕자 이야기
337 2013.06.29. 04:05



"지존 될때까지 쩔해줘"

"뭐라구?"

"지존 될때까지 쩔해줘"

그 어린 소년에게, 나는 갓지존에 도가라 쩔같은건 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괜찮아, 지존 될때까지 쩔해줘"


쩔이라고는 한번도 해본 적 없었으므로, 나는 일단 하던대로 우드랜드로 가서 뱀을 잡았다.

"아냐, 아냐, 뱀은 아냐.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경험치도 별로 안돼" 라고 말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데미지좋은 저렙템을 구해준 다음 밀레스 던전에서 솔플하게 했다.

"싫어! 난 체력이 낮아 렙업도 못하고 죽을걸. 뮤레칸을 영접할 순 없어"하고 말했다. "다시 쩔해줘"


나는 또 다른던전에 갔다. 내 친구는 너그러운 모습으로 귓말을 하며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아저씨도 알거야... 거긴 내가 입장할 수 없는곳이라는걸. 호러캐슬이잖아"


그래서 나는 또 다른 던전에 데리고 갔다. 그러나 그곳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거절을 당했다.

"여긴 너무 몹이 없어. 나는 광렙업을 원하는걸"


나는 서둘러 밀레스에서 수다를 떨어야 했으므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개인상점에서 아이템을 하나 사서 툭 던져 주었다.

"이건 방송쿠폰이야. 네가 원하는 광속쩔은 이 방송쿠폰을 쓰면 할 수 있어"

그러나 나는 나의 어린 심판관의 얼굴이 환히 밝아지는 걸 보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그렇게 어린왕자는 갓지존을 대상으로 방송쿠폰을 탈취해 떼부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