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지금은 여러가지 승급 무기의 출현에...
그 모습을 많이 감춘... 아이템 프람베르그를 문득.. 지나가다 볼 떄면
필자는 그 옛날..에 프람베르그라는 아이템이 처음 나왔을 때... 에 얽힌
프람베르그의.. 이야기가.. 머리 속에 늘 스쳐간다..
90년도 후반이나 2000년도나 됬을 거 같다... 한창 어린 시절에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에 빠질 적에..
친구 아는 형이.. 자기 케릭 도적승급과 도가승급 작..쥐를 구한단 말에...
어렴풋이 친구는 승도가케릭을 작...쥐를 하고.. 필자는 승도적케릭을 하게 된 적이 있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집체도 안되는 허름해보이는 케릭일 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정말.. 승급이라는 케릭 만지는 것 조차도... 승급 기술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정말 즐겁고.. 승급 옷과 무기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을 정도로
승케릭의 귀중함은 말로 할 수 없었다..
그런 나에게.. 당시 나름 잘 나간다하면 잘나간다는 그런 케릭을.. 만지게 될 기회가 생긴 것이였다..
참.. 지금 돌아보면 웃을 일이지만.. 그냥 그 자체가 너무나도 흥분되는 일이었다..
비록 남의 케릭이였지만.. 그 올쥐 형님분이.. 비번을 주고... 그 비번이 맞을까 하는 반신반의와 함께
지금과는 달리 케릭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치고 접속했던... 말 그대로 초창기
어둠의전설의 어두운 배경과.. 그 추억의 배경음악 어둠의전설.. 그 추억의.. 어두운 마을들...
참 웃긴거지만 어린시절이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그 두근거림과 흥분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렇게.. 그 형에게 받은 그 케릭을 접속하는 순간.. 나는 순간 벙쪗다...
접속하는 순간 보이는 케릭터와 함께.. 낯선 기술들과 움직여도 왠지 모를 다른 느낌의
기분.... 지금 생각하면.. 각 케릭터마다 무장에 따라서.. 조금씩 미세하게 움직이는 느낌과
속도가 다른 것을 고려한다면... 그냥 무장이 달라서 그런 것일 뿐인데.. 왠지 모르게
그 케릭터의 걸음조차도.. 느낌이 익숙치않고.. 심지어 그 케릭터의 머리조차도... 비싸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가위로.. 너무나도 해보고 싶은 머리였을 당시였다...
그렇게 케릭터를 접속하고 도적승급 기술은.. 처음 써볼 때라.. 써보고 싶어서
지금 불리우는 갱이 아닌... 구광.. 3광을 혼자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당시만해도 구광이 지금처럼 하나로 통합된 것이 아니라.. 1,2,3,4광식으로 나눠져서
죽마처럼 나눠져 있었다..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광산을 혼자.. 하이드를 한체로
들어가.. 광산 저층에서 고블린에게 기습을 날리는 기억이 있었다... 데미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을 때인지라.. 승급 케릭을 가지고 몹을 떄리는 것과.. 몹들이 승급케릭을 때리는
데미지의 대한 감각이 없을 때인지라.. 혹여나 후둑이라도 할까봐.. 기습을 날린 뒤에
나름 하이드를 한 기억....
고블린이.. 사라지면서 금전이 내 눈앞에 떨어지는 순간...
단 한번의 기술로 죽였다는 것에 대하여.. 직접 그걸 체험했다는 점에...
참.. 지금 생각하면 기습으로 못죽이는게 이상하고.. 그 체 낮은 고블린을 한번에 못잡는다는게
웃기지만.. 당시만 해도.. 그 어떤 직업도 저주없이.. 그렇게 한번의 기술로 잡는 것은
지금처럼 케릭들이 체가 높지 않았기 때문에.. 흔치 않았던 것이다..
그 나름대로 신기했고.. 그 자체가 너무나도 즐거웠다..
그리고 나서..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착용하고 있던.. 붉은틱한 갈색의 아이템...
프람베르그라는 칼이였다... 승급 도적칼과 비슷하지만 색깔이 틀린게.. 무슨 차이인가
싶었고.. 딩시 그런 칼을 차고 있는 승급 도적을 본 적이 없던터였고.. 승급 도적의
승급시 부여받는 하얀색 칼마저도... 너무나도 착용해보고 써보고 싶은 꿈의.. 칼이기도
했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어쩃든 간에 그 칼의 희귀성과 함께.. 난 매료되있었다...
그러던 와중.. 누군가한테 귓말이 왔다..
사실 지금도 떄론 그렇지만... 남의 케릭을 할 때 누군가에게 귓말이 오면..
사실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를 모르는 떄가 종종있다... 그래서 그냥 올지가 아니라고
기억이 있다..
근데.. 갑자기 형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 접속했는데도.. 귓말이 안오던 올지 형인줄 알았다...
그렇게 그 형은 나에게 뭐하냐고 물었고.. 나는 잠깐 광산에 왔다고 하였다..
그러자.. 아이템좀 옮겨야 하겠다며.. 어느 마을의 은행으로 날 오라 하였다...
거기서부터 이미... 엄청난 참사는... 예고된 것이였다......
그 형이라 하는 사람은 나에게 프람좀 이 케릭으로 옮겨달라하였다...
당시 프람이 뭔지도 몰랐던 나에게.. 프람..?이요 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고
차고 있는 칼을 말한다며.. 그 칼을 옮겨야겠다고 했다...
그 순간만큼은 그냥.. 난 나에게 그 케릭을 하면서 자기에게 형이라고 할 그 순간의
사람은 그 다른 누구도 없다고 생각했고... 그냥 어리석음에 그 칼을 넘겨주고야 말았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알던 그 올쥐형의 승도가케릭에서 귓말이 왔다...
그리고.. 그 칼에 물어봤고.. 뒤늦게야... 나는... 그 프람베르그....를 쌩판 모르는 사람에게
사칭 사기를 당했던 것이다... 당시 어둠의전설을 하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받아볼..
올지 사칭을 말이다......
당시 프람베르그의 가치는... 정말 그 아이템 자체의 희귀성을 고려했을 때
10억을 웃도는 아이템이였던 것이다...... 지금 생각한다면 몇백하는 그 프람이 무슨 가치가
있냐하며.. 그럴 수 있겠지만.. 당시 현존하는 도적칼 중에서.. 가장 데미지가 높은 칼이였고..
심지어 도전 승급들에게는 그 칼을 차고 습격을 쓸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원핸드칼로서 방패를
차고 쓸 수 있는 당시 현존하는 최고중의 최고의 무기였다..
참 난 그 일이 일어난 뒤에
망연자실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10억.........을 웃도는 가격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인지 몰를정도로 황당하고.. 너무나도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다...
어린 마음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것을 보상하라 하면...
나에게는 그런 돈이 없었었고.. 정말 무엇을 어떻게 그 형님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몰랐지만..
그렇게 사실을 말했고.. 벌써 15년이 가까이된 일이지만.. 그 때 그 형님의 심정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되돌아 **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 형님이.. 나에게 이 글을 쓰게 만든건... 그 고가의 아이템을 잃어버린 기억을...
단순히 쓰려한 것이 아니라... 그 형님의 마음이다......
당시 어둠의전설 돈 거래가 지금처럼 매니아로 쉽게 활성화 되지 아니하였고.. 사실
금전 자체가 그렇게 많은 양이 게임상에서 공급 될 때가 아니였다....
10억이라는 돈은.. 말 그대로... 정말 엄청난 액수의 금액인 것이였다...
지금 어둠 돈의 개념과는.. 다른 것이였다...
단순이 아이템 하나의 가치가 10억 이상을 웃돗다는 것은... 그 아이템은 어쩌면
그 아이디이상만큼 소중한 것인 것이다.... 근데 그런 아이템을.... 어느 꼬마아이에게
비번을 준 뒤로.... 하루도 채 안되서.... 한시간도 채 안되서.. 그 아이템을 사기당했다고
말하는 꼬마에게.....
그 형님은... 아이고.... 임마.. 형이 그걸 왜 옮겨달라고 하겠노... 하며...
뭐 어쩌겠노... 벌어진 일이고.. 니가 그냥 사냥해서 그만큼 경치로 해야지.. 하며
덤덤하게..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은 그 형님의 모습은...
15년이 가까이된 그 일을... 이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필자로서는 잊을 수 없고.. 그 형님께서.. 그 어린 꼬마에게 베푸신 너그러움은
정말.. 지금 내가 그 형님쯤 나이가 된 시점에서 생각해도...
그 분의 그런 마음씀씀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였다...
당시에는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자체에.. 너무나도 다행이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시간이 지나.. 그분의 마음의 씀씀이에..
이제는 그 꼬마가.. 다 커버려서.... 이렇게 아련한 게임이 된 어둠의전설에서...
자그마치 15년이 지나서야... 글로서.. 회상하며.....
그 떄 그 고마움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그 마음을 배우려고.. 물질적으로... 더 많이 가지려 하는 게임이 아닌..
모든 유저들과... 소박하나마라도 같이 공감하고.. 같이 이 공간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고..
훗날 시간이 이 모든 기억들을 추억으로 만들기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날의 그 형님의 마음을 배우려 아직도.. 필자는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모르겠다.. 시간이 너무나도 지나버린 일이라...
더이상 게임하시지 않으시겠지만...
당신의 그 너그러움의 행동이... 한 꼬마의 게임에서뿐만이 아닌...
인격체를.. 바꿔놨다고... 감히 이렇게나마라도.. 감사한 마음에 전해드리고 싶을 뿐이다....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아련한 그 프람베르그...의 형님게 이 글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