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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로그팬텀님
225 2014.01.22. 17:52

아네

님덕에 어둠에서 이런 글을 쓴게 얼마나 무의미한 짓인지 깨달았네요.

이해를 바란 제가 순진했군요.



님나이는 제가 오해했나보군요.

어려서 모르는게 아니라 듣는법을 몰라서 어려보였던 거였군요.

님이 이해하고 이야기하는 수준이 딱 그정도여서 제딴에는 어릴 때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님이 앞으로 잘 생각하고 공부 좀 더하기를 바라고 한말이었는데 제가 틀렸습니다.



저는 맨 처음글부터 풀경쩔 싸게 받고 싶다고 썼는데 왜 이제와서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군요.

마냥저냥 깔보고 짓뭉게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하신가 봅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얼마나 이해하든 전 상관없습니다.

알든 모르든 자기 삶 자기가 알아서 사는거니까요.

보통 이런 논쟁이 돼도 그냥 귀찮아서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둠에서 이런글 쓴거 님의 대응에 사실 반가워서 쓴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 결국 다시 느낍니다.

뭐하러 그렇게 이끌어주려고 했을까, 남이 우스워지는거 걍 비웃고 넘어가면 되는건데 하고 말입니다.




자 여기서 제가 할말은

"우리는 남남이니 이제 이런 소모적 논쟁 그만두고 알아서 각자 잘난 맛에 살도록 합시다잉~"

으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