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란 곳을 오랫만에 들어왔다.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보니 걍 전직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 전직. 그거하면 인제 맨날 고생 안해도 되겠지 저주나 걸면서 탱자탱자 놀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엑스쿠라눔을 5개를 찾아서 신전으로 쫄래쫄래 갔다. 음... 마력이 조금 모자른것은 알고 있었다.. 체력은 훌쩍 넘어버린것은 사실이공.. ( 사실 체력때문에 전직을 안했었는데... ) 나를 이상한 곳으로 보내더니만... 마력이 되지 않는다고 내보내주지 않았당.. 참으로 허망하다.. 이럴때 쓰라고 리콜이 있나부다 라고 생각했다.. 우띠.. 신이라고 쳐도 거따가 리콜좀 팔면 안되남... 드러워서리 참나.. 그것이 어제의 접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