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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열정
180 2014.05.19. 08:41

판타지 소설을 보며, 시간을 보내던 학생 시절

지나가던 국어 선생이 판타지 소설을 보며 쓰레기 라고 한 말이 기억이 난다..

그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후에 문학 작품이라는 것들에 대해 접할 시간을 가져 보게 되었다..

소설을 좋아하던 지인이 추천한 작품 중

보르헤스의 픽션들을 읽고 나서..

문학이 재미 없는 것만은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통해 영혼의 상처를 경험하고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자유로움을 갈구하게 되었다..

체게바라의 시집을 통해 삶의 치열함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 생각 과는 다르지만 어떤 길을 걸어가든

그 열정 만큼은 본받고 싶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창조주의 섭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자연의 섭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어쨋든 일률적이게 낮과 밤이 오며

사람들은 태양의 따스함과 밤의 어둠을 경험한다..

허락된 내 삶의 시간..

나 자신을 위해.. 여유가 된다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불태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