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다.
"여기는 루어스성의 다스플본부, 카나메 입니다.
구k원이 아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시청자 여러분, 룡한장군이 나와계십니다. 장군님, 신병기 건담을
곧 공개한다구요?"
"그렇습니다. 루어스성에서 우리 GoodLuck이 직접 공개할 계획이며,
다스플을 통해 GoodLuck이 주둔한 전지역에 공개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룡한장군님. 카나메입니다. 건담의 첫 등장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던데요?"
갑자기 카나메기자가 방송중 끼어들었다.
"사실입니다. 루어스성 외각의 기술실과 잠깐 연락이 끊겨서 건담수송이
좀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제 안전하게 도착을 했으니 곧 여러분께
공개할 것입니다."
"...가장 빠른뉴스 다스플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루어스성 시내에서 GoodLuck의 새로운 병기가 베일을 벗습니다!
지금까지 구k원이었습니다."
"아.. 저여자 방송중에 끼어들지 말라그래!!"
갑자기 끼어든 카나메때문에 구k원은 짜증을 냈다.
"후후.. 룡한 녀석 아직 눈치채지 못했나보군."
"정말 잘했어, 검은참월. 냉동고에서도 솜씨가 전혀 줄지 않았더군."
이유가 검은참월을 칭찬했다.
"하하하, 공포와 폭력이 내 전문이잖아."
칭찬에 우쭐한 검은참월.
"하하하, 인정하지. 우린 환상의 콤비였으니 말야."
GoodLuck과 다스플방송국은 신병기 건담의 공개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었다.
루어스성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GoodLuck이 주둔하고있는 전 마을의 주민들도
GoodLuck의 신병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를 것이다.
건담을 생산했던 루어스외각의 기술실은 이미 심심타파의 공격을 받아
점령되었다는 것을말이다.
루어스성 시내로 운송된 건담을 탑승하고있는자는 검은참월이라는것을 말이다.
오늘 일어난 이 사건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유님, 건담을 손에 넣었으니 이제 이걸로 루어스성에 있는 다스플방송국을
장악할수 있습니다. 건담으로 방어선을 무너뜨린 다음, 우리가 확보한 증거를
전 지역에 방송하는 겁니다. 놈들은 기를 쓰고 우리를 저지하려 하겠죠.
오늘의 사건은 전설이 될 것입니다. 루어스성외각의 기술실을 공격한 사실이
아직 GoodLuck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건담을 훔친 줄은 꿈에도
모를 겁니다. 여기저기 손을 쓰느라 골치가 좀 아팠지만, 어쨌든 검은참월이
탑승한 건담을 내려보냈습니다."
"자네, 정말 대단해, 데멍. 보통 일이 아니였을텐데 말야."
"자세한건 모르시는게 나으실 겁니다. 전 지금 썸싸이드의 정체를 까발릴 수 있다면
마다할 일이 없습니다."
항상 냉철했던 데멍도 썸싸이드와 관련된 일이라면 이를 악물고 나섯다.
"그러니까... 오늘 다스플방송국에서 건담을 촬영할 거란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단
말이지?"
"그렇습니다, 이유님. 그 사람들을 실망시켜선 안되겠죠. 유일하게 조종 경험이 있는
검은참월이 건담을 타고 방송국 경비대를 습격할 겁니다."
"멋진 계획이로군. 아주 마음에 들어, 좋아. 그 혼란을 틈 타 우리는 이곳 GoodLuck의
기술실을 임시본거지로 한다."
"알겠습니다. 검은참월이 탑승한 건담으로 방송국 경비대를 기습해 준다면
우리의 작전이 더 수월해질 겁니다. 하지만 처음 몇 분이 지나면 GoodLuck은 건담의
탑승자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챌 겁니다. 그러고 나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우리를
막으려 하겠죠."
"음.. 어떻게 하든지간에, 썸싸이드가 평생 잊지 못할 방송을 만들어주자고.
자, 작전 시작이다!"
검은참월이 탑승한 건담은 루어스성 시내 한복판에 위치했고, 그 사실을 GoodLuck측에선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데멍은 GoodLuck의 보안 네트워크에 침입하여 위치 정보를 전송했으며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유님, GoodLuck의 보안 네트워크에 침입했습니다. 위치 정보를 전송하겠습니다."
루어스성 시내는 어느날보다 날이 날인지라 경계를 최대한 삼업히 하고있었다.
하지만 GoodLuck군의 위치정보가 심심타파의 임시본거지인 루어스성외각 기술실로
전송된 탓에, 심심타파는 허술한 방어지역을 포착하고 타격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썸싸이드는 루어스성 내부 본부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GoodLuck의 최신 전쟁무기! 건담을 소개합니다!"
이때를 기다린 이유.
"좋아, 검은참월. 자네 차례야!"
루어스성 시내는 축제 분위기였다. GoodLuck의 신병기 건담이 공개되자 각종 언론과
시민들은 열광에 빠졌다.
"요시! 그 말만 기다리고 있었다구! 공격!!!"
언론에서는 신병기 오딘을 생방송으로 내보이며 GoodLuck의 위세를 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건담이 GoodLuck의 병력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건...건담이 통제를 벗어났다, 반복한다! 건담이 통제를 벗어났다! 건담을 멈춰!!!"
갑작스런 건담의 공격에 주위에 주둔하고 있던 GoodLuck군이 즉시 GoodLuck본부에 보고했다.
행사장에 배치되었던 GoodLuck 병력은 건담을 공격하기 시작했으나, 역시 신병기 건담을
당해내기는 무리였다. 아군의 보고를 받은 GoodLuck군의 장군 룡한이 건담에게 통신을 시도해왔다.
"건담에 탑승한 자는 들어라, 나는 GoodLuck의 룡한 장군이다.
당장 거기서 내리지 않으면 즉각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
GoodLuck의 병력은 갑작스런 건담의 기습에 공황상태에 이른다.
건담이 어떻게 GoodLuck 병력의 위치를 제대로 알아맞히고 기습을 하는 것인지부터 의문이였지만
GoodLuck의 정보는 이미 루어스성외각의 심심타파 임시본거지로 다 넘겨진 상태였다.
하지만 뒤늦게라도 이를 차단하는 GoodLuck.
이때에도 건담은 GoodLuck의 주둔병력 순삭은 물론, 시내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나갔다.
"이유님, 경보가 울렸습니다! 놈들이 자기네들 보안 네트워크에 침입한 저를 차단할 것입니다.
건담이 강하다고는 하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으면 힘들어질것입니다.
빨리 적의 주위병력들을 처리해야합니다!"
"어이, 꼬마! 보채지 말라고! 일은 즐기면서 해야지!"
현 상황에 대해 데멍이 보고했고, 그것을 들은 검은참월이 데꾸했다.
GoodLuck의 시설이 초토화가 되고 있었지만, 지금 무슨일이 있냐는듯이
여전히 방송에서는 썸싸이드 황제의 음성이 전국으로 흘러나갔다.
"이 거대한 겅철 거인은 우리 GoodLuck의 기술자와 과학자들의 기술력과 의지를
마이소시아에 떨치며 우뚝 서 있습니다!"
"검은참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놈들도 시간 없긴 마찬가지야! 급할 건 하나도 없다고!"
이와중에도 데멍과 검은참월을 티격태격했다.
건담이 GoodLuck의 시설을 포격하여 불바다로 만드는 혼란을 틈타.
이유와 심심타파는 방송국 근처에 병력을 주둔시켰다.
GoodLuck병력을 따돌리고 GoodLuck의 핵심 본거지인 루어스성에 심심타파의
병력을 주둔시킨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였지만, 이 모든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GoodLuck놈들이 보안 채널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놈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없습니다."
"알았네, 데멍. 이제 내가 알아서 하지."
데멍의 보고를 받은 이유는 검은참월이 탑승한 건담을 심심타파가 있는곳으로
불러들였고 신속하게 다스플 방송국을 공격했다.
이를 알고있는 GoodLuck의 장군 룡한은 다급해했다.
"비상이다! 타격대, 방송국으로 출동하라! 심심타파다! 반란군을 쓸어버려!"
하지만 병력이 수가 너무나도 많은 GoodLuck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투입했다.
"후, 녹취파일 전송완료. 미꾸라지같은 썸싸이드도 이번엔 빠져나가지 못할거야."
이런 GoodLuck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이미 녹취파일을 방송에 내보낼수있도록 조치를
취한 이유와 심심타파였다. 모든 상황을 루어스성 본부에서 보고받은 썸싸이드는
아직 방송의 권한을 갖고있던 터라 방송을 통해 이유에게 말했다.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무사할 거라 생각하는 자가 딱 하나있지... 이유...바로 너!
내 그럴줄 알았지. 룡한! 뭐하는가! 이유의 목을 가져와라, 알았나!? 저 놈은 물론이고,
테러리스트 떨거지놈들도 모조ㄹ..치-직"
흥분한 썸싸이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데멍이 방송의 주도권을 뺏어왔다.
이내 이유가 썸싸이드의 방송에 답변이라도 하듯 방송으로 말했다.
"하,, 썸싸이드. 이번엔 정말 특별히 널 위해 준비했어. 우리의 방송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군."
당황한 GoodLuck 병력과 룡한 장군은 방송의 저지를위해 대규모 병력을 투입했지만,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결속된 심심타파를 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룡한 장군은 계속하여 공격명령을 내렸다.
"적의 방송을 저지한다! 타격대, 적들을 요격하라!"
GoodLuck의 병력은 심심타파를 상대로 크래셔를 스물다섯번 날리고, 기습 또한 삼백육십다섯번을
날려**만 이미 루어스성 시내와 방송국을 장악한 심심타파에는 의미없는 시도였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썸싸이드의 추악한 비밀이 GoodLuck의 주둔한 전역에 알려질거다.
너무 힘쓰지말라구 룡한."
하루아침 사이에 루어스가 반란군의 손에 장악되자 시민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심심타파는 루어스시내와 방송국을 장악하는 한편, 병력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안정시켰다.
루어스시민들은 평소 심심타파가 잔인무도한 반란군으로 인식이 되었지만, 무고한 시민들을
해치지않는 이들의 모습에 시민들도 하나 둘 씩 안심하기 시작했다.
GoodLuck군이 반격을 하기도 전에 심심타파는 주변에 남아있는 GoodLuck군의 병력에 공격을
감행했고, 이어코 다스플방송국은 심심타파에 의해 썸싸이드에 관련된 특보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유님, 마이소시아 마을 전역에 썸싸이드에 관련한 다스플 뉴스속보를 방출하겠습니다."
"자, 그렇게 떠받들어 모시던 황제를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나 보자고!"
썸싸이드의 녹취파일은 마이소시아전역에 방송되었고, 내용을 듣고 분노한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시위하였다.
"썸싸이드는 위선자다!"
하나된 목소리로 거리에 뛰쳐나온 시민들은 심심타파를 도와 루어스성시내의 GoodLuck군
잔여병력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심심타파도 버거운 판에 시민들까지 상대할 상황에 놓인
GoodLuck군은 루어스시내에서 철수한다.
"....이번의 놀라운 폭로와...."
"...시민들은 황제에 대한 반감이 폭발해 곳곳에서 시위를..."
방송 직후 각 언론에서는 떠들기 시작했다.
마이소시아국민방송 다스플또한 방송을 재개하였다.
"구k원입니다...황제는 오늘 일찍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카나메 기자 나와주세요."
"내 카나메입니다. 폐하께 질문드립니다. 폐하께서 대량학살을 자행했다는 주장에
어떻게 대응하실 겁니까? 연합군을 이용해서..."
"...국민 여러분, 단언컨대 이번 일은 근거없는 비방일 뿐입니다...!"
카나메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썸싸이드가 말했다.
"황제 폐하, 아직도 마이소시아를 위해 헌신한다는 방향을 통치 기반으로 삼고 계십니까?"
"물론입니다! 저는 마이소시아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단 하나의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의 권력? 그런 것에는 관심조차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진술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실 것입니까?"
회견현장에 나와있는 카나메는 심심타파가 다스플을 장악한뒤 방송을 내보냈던 녹취파일을
꺼내들어 틀었다. 그 안에는 썸싸이드의 육성으로 녹음된 내용이 들어있었다.
"...누구도 날 막을 수 없다.. 네놈이건, 연합이건, 신이건, 그 누구도...!!!
마이소시아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테다..!"
"...! 이건 정말 참을 수 없군..! 미개한것들이 어디서 나를 추궁해..! 인터뷰는 여기까지다...!!!"
녹취파일을 들은 썸싸이드는 흥분한 나머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들추어내고 만다.
이어서 방송을 마무리하는 다스플의 구k원과 카나메.
"카나메입니다. 시민들이 루어스성에 불을 지르며 정신적 충격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 제 형이 밀레스마을에 살았습니다... 밀레스 마을에... 이....건...."
카나메와 달리 구k원은 충격에 빠진듯 생방송 도중 혼잣말을 했다.
"그렇군요, 네. 오늘 썸싸이드 황제의 성명이 있었는데요.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증거는 조작이오! 이따위 모략은 절대로..."
"비난과 야유에 황제는 여기서 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현재 황제는 루어스성으로 돌아갔으며,
그 어떠한 접견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일단 썸싸이드 황제의 본모습은 밝ㅎㅈ..."
카나메의 말이 끝나기전에 방송이 중단된다. 그럴것이 다스플은 GoodLuck의 세력의 관리하에
있기때문이다. 이를 거부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재로썬 GoodLuck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저 자식이 발버둥을 치는 것을보니 즐거운데? 하지만 GoodLuck에서 곧 무마해 버리겠지."
방송을 보고있던 이유가 말했다.
"이번에는 힘들 겁니다. GoodLuck은 오랫간 언론을 무기로 썼지만, 우리가 그것을 뒤집었으니까요.
방송 한 번이 백번의 전투보다 더 컸습니다."
이유의 말에 데멍이 대답했다.
"그런것같군. 사실 그래서 애초에 이 일을 벌인거 아닌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가
뭔가 해내긴 한 것같아. 이봐, 데멍. 언젠가는 자네가 이 사람들을 이끌 걸세."
이유가 말하는 이사람들이란 심심타파의 대원들이었다.
"안되죠... 제가 왜 이유님을 데리고 있는데요. 하하하"
"자네도 참 말솜씨가 점점 늘어가는구만, 하하하하하"
"드디어.. 마침내.. 이윽고.. 목표했던 바를 이뤘습니다, 이유님."
"..그렇지. 오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잖은가."
"이제 악몽에서 벗어나실 수 있겠군요."
"...자네 덕이네. 고맙네, 데멍."
이유의 무거운 말에 능글스럽게 맞받아치는 데멍이기에 이유는 웃었고, 덩달아 데멍도 웃었다.
그리고 그들은 술집에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해갔다.
썸싸이드 황제의 실체가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보도되고, 심심타파가 작전완료의 흥겨움에
젖어있을 때 루어스성 북쪽에서는 이들과는 달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않은 병력이 있었다.
GoodLuck의 소유로 보이는 수상한 비밀 과학시설이 발결된 것이였다.
이 시설을 발견한 병력들은 심심타파의 지휘부에 긴급 연락을 하고는 시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특수부대를 조직하고는 이 시설의 조사를 위해 이들을 투입한다.
끝.
본 소설의 스토리는 타 시나리오를 표본으로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어둠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실제 게임상에 존재하는 분들로 구성되었으나
그 분들의 실제성향대비 본 소설에 등장하는 성향은 모두 허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