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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우울증
293 2015.03.13. 06:57





아무도 나를 알아 줄 것 같지 않은 그 마음

스스로를 제외하곤 아무도 모른다는 그 마음

이 세상안에 내가 존재 할 곳은 없다는 그 마음

세상 모든사람의 시선이 나를 향해 비웃고 조롱하는듯한 그 마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그 마음




그 깊은,
헤어나올수 없는 망각의 끝에서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하는 그 마음

주체 할수없는 심연의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그 마음

감당할수 없는 마음의지옥속에서 울부짓는 그 마음

울고 또 울고 미친듯이 울어보고 소리질러도

도와줄 사람 하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



그 미친 심연의 끝에서,



들려오는 나즈막한 소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