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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요즈음,
107 2002.01.05. 00:00

행동이 멈춰지고 시선이 정지되고, 비가 내리는것도 .. 그렇다고 마음이 우울한것도 아닌데 가끔 그렇게 멍해질때가 있다 그런날의 상념은 .. 내게 한가닥 생각의 조각만 던져놓고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그놈의 정체를 찾느라 분주하고 그래서인지 머릿속은 줄곧 산만 그 자체다 그러다가 또 금새 머릿속은 백지가 되고, 또 다른 상념에 빠져든다 그러기를 참으로 여러번 반복한다 .. 턱을 괴고 앉아 생각한다 밥을 먹을까. 잠을 잘까. 누굴 만나 술이나 한잔 할까. 해야할 일은 산더미같은데 그 앞에서 여유롭게 농땡이부리는건 세상에 나밖에 못할거다. 으흐..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