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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복귀한만부장 수양록-7
803 2015.06.11. 04:40

나는 만부장이다.

나의 엄마의 닉네임은 인프리* 자화상을아주잘그린다.
가격은 1억이다. 솔직히말해서 내가 그리는게 더나을거같다.
자기가그린그림이 자기인척 이쁜척하고다니는데 실제얼굴은 아주못생겼을것이다.
엄마의소개는여기까지만하겠다 이야기로넘어가자 .

그때당시에 밀레스일진들과 동화될려면 뭔가 자기만의개성하나는 있어야했다.
그래서나는 나의엄마 인프리*가 자화상을그리고 파는것을보고
자화상을 그리기시작했고 난 자화상을 5천만원에 팔기시작했다.

밀레스일진중에는 내그림을 아주좋아하는 연* 이라는 성격못된아이가있다
나중에글을보면 알겠지만 사람이아닌 박쥐같다 연*을 이제부터 박쥐라고 별명을지어줄꺼다.

아무튼 박쥐가 내가밀레스일진중에서 영향력이 생겨서 내그림을 사준진모르겠지만.
무튼 박쥐가 홍보해준덕분에 내그림은 불티나게 잘팔리더라

그런데 나의엄마 인프리*는 내그림이 팔릴때마다 배알이 꼬인냥 약간나를 질투하였다.
캐릭터의 표정은 무표정이였지만 난 분명 엄마의 표정을 봤다 아주 똥을 가득넣고
*고있는 그런 아주 보기싫은표정이 보였다.

그리고 내가나타나기만하면 자기 지인들과 자화상얘기를하더라
가소로웠다 심보가아주못됬다 한번더얘기하지만 내그림이 낫다.

하지만 나는 계획이있고 나의목표는 밀레스일진의붕괴였다.
꿈을 갖고 있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
나의엄마 인프리*는 내가접속할때마다 인사를안하고 얘기가 적어지는걸 느꼈다.

엄마는 나를 조직에 제외시킬려는거라는 직감이왔다.
하지만 내가 누구냐 나는 만부장이다 나는해낼것이다.
나는 곧바로 엄마의 기분을 좋게풀어주었다.

"자화상좀 가르쳐주세요"
" 포토샵좀 가르쳐주세요 "
"엄마자화상은 더비싸게팔아야해요"
라고 적지않는 아부를 하고 애교도 부렸다.

엄마의 비위를 맞추어주니 엄마도 기분이좋아졌는지
내가접속할때마다 반겨주더라 아주 단순하고 무식한여자다.

하지만 이짓도 이젠 지겨워지기시작했고 이 세상엔 선한 일만 하는 사람이란 없다
선한 일은 이정도면 충분하다생각한다 나는 애초 이런사람이고
나는 내가 처음 나쁜짓을 하였을때 당시 그맛이 너무달콤했고 그맛을 못잊어
이렇게 변했는진몰라도 헤어나올수없더라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내가 행복해지는 데 해가 되는 자인가 아닌가
나에게 도움이될 가치가 있는 자인가 아닌가 하는 구분만이 나에게 존재할뿐.
어둠의전설은 타락할 대로 타락했고, 유저들은 썩을 대로 썩어 있었다.

악은 오로지 악을 낳을 뿐이라는걸 알고있지만 나는 먼저 악행을 일삼으며 계속 세상을
휘젓을것이다 약한 인간은 그걸 배워 똑같이 썩어가고 언젠가는 그것이 옳다고
자신을 정당화 할것이다 내가있으니 꼭 그리될것이다.


그리고 이제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