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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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에서 자고있었는데 바로옆에 어느 남자가 절쳐다보면서 옆으로 새우처럼?
그런식으로 누워있는 느낌이 났는데 너무 비몽사몽이고 가위도 자주눌리는편이라
그냥무시하고 자는데
"야 , 알람울린다. "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뭐지하고 눈을떴는데 3초뒤쯤에 갑자기 알람이 울리더라구요
알람을 매일로 맞춰놓는데 주말이고해서 알람끄고 다시 잠을잤어요
잠든지 30분지났나?
그남자가 또말을 걸더군요
"야, 전화온다."
그말에 한번더 눈을떴어요.
이번에도 진짜 전화가 오더라구요.
주말마다 할머니가 일찍일어나라고 전화를 하시는데 그런전화였어요.
전화를끊고 아 다시잘까 30분만 더자야겠다 하다가 다시잠에들었는데
느낌상 10분인가 잔거같아요.
또말을 걸더군요
"야, 비오네 천둥친다."
이번엔 눈을 안뜨고
귀만 열고있었는데
진짜 투둑.툭비가 떨어지더니
좀나중엔 천둥이 치더라구요.
이상하게 짜증이나더라구요.
계속자도 잔거같지 않게 방해받고 하다보니까
인상을 쓰고 자는데
대놓고 말을 또거는거에요.
"야, 너왜자꾸 속쓰린지아냐?"
이질문을하는데 속으로 대답하는걸 그남자가 알아듣는 그런대화였고 제가
원래 어릴때부터 위가 안좋고해서 속쓰린게 항상있거든요.
'어떻게알았지 나속안좋은건' 이렇게 생각하니까
또말을하더라구요.
"와~기억안나나보네? 너진짜 기억안나? "
이러는겁니다.
속으로 '뭐지뭐지뭐지' 이러고있는데
진짜 기분나쁜웃음소리있죠
만 쉰목소리같은걸로 계속웃는거에요.
낄낄 거린다는 표현이 딱이겠네요.
그러더니 갑자기 한마디하는데
이말듣고 눈이 번쩍 떠지고 급하게일어났어요.
"니 전생에 약먹고 뒤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