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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계산기] 2
887 2016.01.10. 14:45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지금 까지 있었던 일들을 비판 하고자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이미 비내리듯 흘러 내려간 물방울들을 다시 잡을수는 없을거다.

... 억지로 잡을려면 바다로 달려가 한웅큼 올려볼순 있지만

또 다시 손가락 사이 사이로 흐르는걸 볼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놓친게 있는데 바로 경험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새로운 경험들을 할것인데 사람들은 실수를 하고 있다.

안타깝다고 말할순 없다.

우리는 한명의 유저 지만 여러캐릭터를 가질수 있는 사람이기에,

아이디 이름이 바끼고 레벨이 바뀌고 직업이 바뀌고 체력 마력이 바뀌었다.

여느때와 시간이 흐르면서 경험은 아이디 라는 조건으로 또 다시 초기화 된다.

가면 인거 같다. 새로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