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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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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2016.01.31. 04:56




술을 먹고 울고 있는 저 남자가 나 같네.
길을 잃고 헤메이는 저 고양이 나 같네.
차곡차곡 쌓여있는 빈 술병이 나 같네.
주룩주룩 쏟아지는 슬픈 비가 나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