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풀 냄새나는 곳
나의 고향
한시간 걸리는 시내를
부지런히 오갔지
밤에도 뜨거운 여름
여자들이 이뻐
난 살기 좋은데서 자랐지
정확히는 다 모르겠고
딱 붙는 그거 어,
Baby Phat 여튼 이뻤는데
이제 지난 유행이 됐네
노가다 판 이틀에
처음 가져본 Air one
짭퉁이지만 난
don't step on my J's
하는 식으로 걸어
꼭 젓가락질 같았어
삐적마른 애 하나
서울가서 뭐 한다던
걔 맞냐고 묻네
Yep i'm him
거긴 늘 편해
많이 바뀌고 자란 뒤에도
경산 촌놈 더 티 내 안 감추네
빡빡이 가짜 신발
침발라서 닦던 애
난 90's kid big poppa
thru the 이어폰
누나의 카세트에선 김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