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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셔스
9 - 성스러운 반지,
1098 2017.06.10. 00:33





처음엔 그저 흔하디 흔하길래,

눈여겨 보는 것 조차 하지 않았다.

필요하면 찾으면 되니까,

하지만 진작 내가 필요하고, 급해지니

넌 왜 이렇게 멀리 가버린 건지..

주위에서 도저히 찾을 수 없을 만큼

저 멀리 아련히 떠나버린.

이제서야 밀려오는 후회와 공허함은

오늘 밤의 저 커다란 달로도 채울 수가 없구나..


#성스러운반지 #드롭률좀 #올려주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