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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셔스
-사랑-
1171 2017.10.23. 17:36

-사랑-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눈물이 없더라,

장믹 좋아서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고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잔의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드릴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드릴것은 사랑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