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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그"의 일기
2346 2018.03.10. 04:43

오늘도 낮 1시에 일어났다.

엄마가 밥먹으라며 나를 깨운다...

킁킁 입에서 썩은 냄새가난다.. 언제씻었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오늘 밤은 김치, 김, 스팸.... 아들인데 고기반찬이라도 해주지...

하지만 투정을 할수가없다.. 집에서 지낸지도 어느덧 6년째...

밖에 나가본적이 거의없다...

밥을먹자마자 컴퓨터 전원을 눌렀다..

갈색원형모양의 아이콘... 나의 전부이자 나의 인생인 어둠의전설을 킨다...

이곳에서는 내가 제일 강하다....

도라에몽주먹 같은손으로 접속을 했다..

들어와보니 길드원 몇명과 적길드원들이 홀리루딘성에서 싸우고있다..

일단 난 홍1어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그래야 쌔보이거든..

드립은 난무해주고 적길드원이 빡쳤는지 갑자기 사라졌다..

훗..나의승리 역시 이게임은 내가 제일 강해!

게임을 한지 벌써 몇시간째...

저녁이 되자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5써야배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적수가 너무많아서 5써야배에서 하면 지는게 당연한데.. 왜사람들은 5써야배에서 할까?

나는 최강이고 최고이기떄문에 무조건 이겨야한다.. 어둠의전설에서 만큼은...

바로 승급케릭터를 켰다.. 야배입구를 막아야한다.. 그래야 애들이 호러캐슬로 모일테니..

적길드원들이 욕을하며 "아 ㅅㅂ" 욕을한다.. 훗.. 꼬우면 승켈하든가!!

이제 애들이 호러로 몰려올겄이다..

나는 오버체력 무도가 케릭을켰다.. 애들이 오는족족 파프리카를 먹으면서 잡았다..

결국 우리의승리!....

전쟁이 끝났다.. 길드원들과 모여 홀리루딘에서 얘기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어둠의전설안에서 만큼은 나는 인기만점이다..

사람들이 모두 떠나갔다.. 입에서 재떨이냄새가난다.. 이라도 닦아야겠다..

화장실에 들어갔다.. 거울을 보니 또다시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난...뚱뚱하다... 너무못생겼다... 여자친구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

그래도 괜찮다.. 어둠의전설에서 만큼은 ..나의자화상만큼은 잘생겼으니까..

침대에 누웠다.. 내일 드디어 홀리루딘공성전이다..

적길드원들..ㅋ... 너네들이 우리를 이길수있을꺼라 생각해? ㅋ

그리고 눈이 감기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어..둠..의...전..설...

그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