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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미래인력/나는 인력꾼이다2
1400 2018.04.29. 22:26

지난 이야기..

카톡(형 뭐해요??)

xxx:형지금 관리자로 현장나와서 지도중이다 왜 무슨일이야??
카톡:(형 길드 회의때문에 점심시간에 혹시 잠깐이라도 접속 가능한가요?

xxx:점심시간??그래 일단 알았다..노트북으로 들어간다하(,,ㅅㅂ 밥먹고 한숨 자야되는데..피방가야되네)

현재시각 : 9시

xxx:아 타일 드럽게 무겁네 진짜 타일이 이렇게 무거운데 시멘은 어쨰들지..??
(하..15년전만해도 40kg 2포대 양어깨에 올리고 가뿐히 올라가는데.. 이젠 힘드네..)

관리자2:아니 그렇게 느긋느긋 하게 해서 점신전에 곰빵 **기 치겠어요??

xxx:네 금방 합니다 죄송합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좀 힘들어서 잠깐 쉬었습니다 바로 하겠습니다.
(아..어린놈의싀끠..)

관리자2:빨리하세요 뭐하자는거야..(궁시렁): 힘안되면 곰빵으로 오지말던가.. 뭐여 이게 민폐야

xxx:아...힘들다 빨리 어둠해서 오늘 까인거 다 분풀고싶다.. 화난다 ..지금 몇시지..?
핸드폰을 본다 내 오래된 핸드폰 갤럭시s3 버튼을 누른다.. 태연이 있다..
(울애기 얼굴 보면서 힘내야지..태연아 사랑한다...비록 활동은 잘안하지만 지켜보고있어) 라고 말..
하며 눈물을 머금고 그는.. 다시 일을 시작한다:


어느덧 11시 30분

관리자1/관리자2/현장 사람들/:어이~ 점심 묵자 오늘은 뭐무그까?

웅성웅성 ...

현재시간 12시 10분

관리자1/관리자2/현장사람들 : 자 식사 하시고 1시에 모이겠습니다 .

xxx: 네 ^^

xxx:(휴 밥 후딱 먹고 근처 피시방가서 길드회의 해야겠다.. )

카톡
xxx: 형지금 간다 기달려라

카톡:네 형 알겠습니다 들어오시면 죽대로 와주세요 ^^

xxx: 그래 알았다

(그들의 대화는 끝이 나질 않아보이며..xxx는 점점 초조해지며 온몸에 식은땀이 흐른다..)
(어쩌지?1시에 가야하는데 지금 시간은 12시 57분...현장까지 10분 걸리는데...아 어쩌지?)

xxx:애들아 현장에서 형찾는다 가봐야겠다..

어통령들: 네형님 쉬십시오 형님 ㅎㅎ 이따 저녁에 뵙겠습니다 형님

xxx:그래 쉬어라~(하...다행이다 빨리 가야겠다.. 진짜 큰일이다 오후꺼 빠따리 나기전에 가야지)

시간은 이미...늦고 또 늦어서 그는...1시 20분에 도착을 했다..

관리자1:어이 뭐하다가 이제 들어오는거야?

xxx:죄송합니다 아랫배가 갑자기 ..윽 아파서요.... 죄송..합니다 윽윽...

관리자1:마지막입니다 빨리 자리로 돌아가십쇼

xxx:예 알겠씀다 (하..주먹이 운다 파천각 날리고 싶군..하지만 동생들 떄문에 참는다..)

카톡:xxx:야 형 일하다가 사람하나 갈구고 집보냇다 ㅋㅋㅋㅋ(허언증말기라..거짓말 치는중)

카톡:오 ㅋㅋㅋㅋ개 꿀잼 ㄹㅇ 형님 멋져요

xxx:훗...(바보들)

xxx:(아 그나저나 이타일..아직 안끝낫는데 세멘 언제한다냐...하..)

현장소장:아니 아침에 시킨건데 왜 아직도 진전이 없냐 인부들 일하는거맞냐 틀리냐
(관리자 1이 쓰고있던 안전모 에 뺀지로 뒤통수를 가격한다)

관리자1 : 죄송합니다 최대한 작업속도 빠르게 진행하겠습니다
(아...내가 이짬밥에..곰방 잡부때매 하이바 머가리 뺸지 당하다니...)

관리자1:어이 거기 형씨 지금 뭐하자는거야?
(반대편을 보길 기다리며 뺀지를 든다)

xxx : (탕 !!!) 뭐시요 !!! 지금 뭐한거유? 왜 날 떄리는거유...?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진다..나보다 여러도 한참어린 관리자에게 뚝빼기를 꺠지다니..
하..어둠의전설이였으면.. 넌 진짜.. 내 발밑에서 기어있을텐데...)



ps. 여러분의 편지 테러로 인하여 빠르게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