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빡친다 글다 썻는데 날라갔다 와 이거 진짜 싸우자는건가? ㅠㅠㅠ뜨핳.
지난이야기...
xxx : (탕 !!!) 뭐시요 !!! 지금 뭐한거유 ? 왜 날 떄리는거유 ?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진다..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관리자에게 뚝배기를 깨지다니....
하 어둠이였으면 넌 진짜 내발밑에서 기어있을텐데 ..)
관리자1:아니 오늘 제가 아침까지 이타일 옴겨달라고 했을텐데 지금 형씨 뭐하자는거야?
xxx:죄송합니다 관리자님 빨리 하겠습니다
관리자1:지금 시간이 3시인데 타일 지금 한다쳐도 시멘은 언제 올리려고 하는건지 참 에효 답답하네
xxx:타일 10분이내로 다 올리고 쉬지않고 시멘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관리자님
관리자1:빨리좀 합시다 빨리좀 진짜 사람이 나이만 찻지 눈치가없어 눈치가 ㅡㅡ
끄...응..씨..ㅂ 왜이렇게 무거운겨...
xxx: 아..힘들다 이제 마지막 타일만 올리면 되겠군 ^_^
뚜벅 뚜벅 주섬주섬...담배하나물고 해야겠다 또 주섬주섬..라이타 어딧지? 칙 칙 칙 쓿...홥!~후~
역시 일할떈 담배지..
관리자1:아니 씨x형씨 지금 뭐하는거야? 말한지 한시간도 안지났어 지금 왜 논땡이 펴?
xxx: 아닙니다 관리자님 지금 타일 하나 남았고 담배 한개피고 바로 할려고 했습니다.
관리자1: 지금 담배필여유 없는거 같은데 ? 손으로 저기를 가르킨다..(ㅎㅇ 나시멘..^^)
저거 안보여? 빨리 일좀 집중좀 했으면 좋겠는데?
xxx:네 바로 옴기겠습니다 (담배문상태로 타일을 들고 계단을 향해 걷는다..뚜벅뚜벅)
어...어...어어어ㅓ....? 꽈직...쾅.... 빠사..직 안..돼..내 타일...... 아 ...
(그렇다 그는 ..마지막 타일을 담배연기 때문에...결국 깨트리고 마는데.. 쩝.. )
현장소장/관리자들 : 시선집중을 하는데.. 뭣이야 뭐여?
몸을 베베 꼬며..머리를 긁적이면서 그는 말을한다..
xxx:타일을 옴기다가 돌무리에 발이 걸려서 넘어졌습니다..죄송합니다 ..
현장소장:아이씌..이거 타일 비싼건데 진짜 아 이거 어쩌지? 빨리 저거 포장 뜯고 확인해봐 다꺠졋는지
관리자들:네 소장님
관리자들: 소장님 이거 다 꺠졋는데요? 어쩌죠? 지금 발주도 안될텐데 이거 수습이 힘든데 타일 시공팀이 오늘 다 올려달라했고 그사람들은 야간팀이라 야간진행 이지말입니다..
현장소장: 어이 형씨 이리와봐 이것좀 봐바 이거 얼만지 보여? (주머니에서 명세표를 보여주는데)
xxx: 뜨헣..가격이 내 하루반나절 일당..?? 소장님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ㅠ_ㅠ)
현장소장:지금 시간도 4시가 넘겨버렸고 일은 여기 까지만 하고 돌아 가십쇼 훠이~
xxx: 죄송합니다 소장님 혹시 일당은 계좌이체로 받나요? 아니면 저희 소장님한테 받으면 되나요?
현장소장:오늘하루 근무한거중에 뭐했다고 일당을 달라고 하는건지 참 밥은 또 드럽게 많이 먹고
내 거작 소장이랑 말하고 지급하던 할테니 일보쇼
xxx:네 죄송합니다 소장님 진짜 일 나름 한다고 열심히한건데 ..죄송합니다
현장소장: 아그리고 거기 어디인력이엿드라?
xxx: 미래인력 입니다
현장소장 :야 관리자 저기팀 다 짜르고 내일부터 다른인력 알아봐 안되겠다
관리자들: 네
--------------------------------------------------------------------------------------------그는 그렇게 4시30분에 ... 타일을 깨트리고 강제퇴근을 하게 되는데 ^_ㅜ
xxx:에혀 ㅈ같은인생 진짜 나가 뒤지까...
다같이 원 빠빠빠빠 빠빠빠빠 어쩌꾸 훅! 훅! 날따라 어쩌구~ (전화벨이 울린다)
xxx:미래인력 소장님이네?ㅎㅎㅎㅎ 네 소장님 일 끝났습니다 (아...ㅈ..댓다)
미래인력 소장: 휴..일은 다들었고 지금 들어간인원들 다 철수고 지금 이상황을 어쩔거야?
됐고 지금 사무실로 와 빨리 !!!!!!!!!!!!
xxx:네 소장님..(아 튈까? 튀는거 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자신있는데..)
4편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