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하고 얼추 한달정도가 된것 같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큰 영향이 있는 이야기거리라면
흰염약과 황금꼬꼬알일 것이다.
나에게 이 둘은 연관이 될 수 밖에 없는게
흰염약을 팔아 그 돈으로 황꼬알을 샀기 때문이다.
원래는 기본적인 템을 맞추고나서
대충 40억이 좀 넘는 돈이 남아있기에
그것으로 암목을 사보려고 했지만
타이밍이 안맞았던 것도 있고
엄던으로 사기엔 이래저래 좀 힘들었다.
그래서 눈을 돌린게 바로 '도박'
그 이름하여 '황금꼬꼬알' 이었다.
누가 판다는 글이 올라오면 야금야금 사고
5천에 시장에서 판다는 방송이나오면 낼름 달려가지만
이미 그곳엔...
많은 돈을 털어 인벤에 있는 꼬꼬알을 보며
매클도 돌리면서 소소한? 목표인 암목을 꿈꾸었다.
가진돈을 거의 다 퍼부어 모인 꼬꼬알을 보며
언제 까볼까? 뭐가 나올까? 하던중
현자 타임이 와버렸다.
이게 무슨짓거린가 싶어
그냥 그자리에서 다 까버렸고
나온것은 가호,피치,가방연장,보석알 등이었다.
복귀를 하고서 흰염약으로 한방 역전을했듯
꼬꼬알이라는 도박으로 한방에 나락으로 내려왔다.
이번에도 느낀점 이지만
인생 한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