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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셔스
오늘
678 2018.12.22. 17:35

同時를 지나는 사람들속에 그네들은
저마다의 계절을 품고 지난다
봄에서 여름을 지나는 사진을 보며
나는 하늘을 보고 나체로 달려
황량한 겨울을 끌어안는다
그곳에 지켜야할 생명이 움트고 있다
다시 못 올 봄이라도 오늘의 알찬 공허를 사랑하리라
빛이 지날때 상대적 영원에 맹세를 새기고
오늘도 눈을 뜰때면 종착역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