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의전설을 최초 운영자 레무네아는 카스마늄광산 정복은 최소 1달 이상 걸린다고 했다 >>
카스마늄광산 정복은 최소 1달 이상 걸린다고 장담했던 [레무네아]는
전설의 아이템 [드레곤슬레이어]를
카스마늄광산 최초 정복 팀에게 주기로 했는데....
어둠의전설 운영자 [레무네아]의 말을 비웃기라도 한 듯..
동쪽대륙 마이소시아 유저들은 3박4일만에 카스마늄광산이 정복 했으며,
그것도 한 팀이 아닌!! 두 팀이나 카스마늄광산을 정복 했다.
<< 베리족, 핑족, 익산 금마초겜방(훗날 성기사단), 화곡 우야꼬 겜방(훗날 황족)>>
카스마늄광산 초창기 29층 정복 팀은 2팀이었다.
3박4일 동안 고생 한 베리족+익산 겜방
화곡동 우야꼬 겜방
그리고 목동 오거리에 위치한 핑족 겜방..
카스마늄광산 정복을 위해 카스마늄광산 대기실에는 어둠의전설 5서클 날고 긴다는
모든 유저들의 모였다. 친분이 있는 유저들끼리 팀을 만들기도 했으며, 소수로 사냥을 하기 위해
목숨 건 팀들도 눈에 보였다. 그 많은 인파중 당연히 눈에 뛸 수박에 없는 팀이 있었다..
<<어둠의전설 초창기 순위경쟁에 많이 나왔던.. 이름..베리족, 핑족, 금마초, 우야꼬.>>
그 당시 전체 서열 1위부터~20위까지 중 위에 4명이 속한 겜방에 포진되어 있었으며,
그들은 출발 전. 카스마늄광산 대기실에서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추석이벤트로 오픈한 3박4일 동안 가장 많은 정보를 수집한 3개의 팀..
이 중 가장 먼저 출발한건 목동 오거리에 위치한 핑족 겜방.
어둠의전설 전체 서열 1위부터 20위까지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있는 핑족!!
그들이 가장 먼저 출발 했다...
핑족 그들이 출발하고 난 뒤.. 친분으로 만든 수많은 팀들도 카스마늄광산에 진입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게시판 과 카스마늄광산 대기실에서는 부케릭으로 살려달라는 사람들로 빼곡했다..
마시멜로 같은 추석이벤트의 카스마늄광산이 아니라.. 정식 오픈한 카스마늄광산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되기 시작했다.
<< 칸의 부름을 받고 준비하지 않는 자, 뮤레칸의 신을 만날 것이다 >>
카스마늄광산이 생기 전까지 5서클 유저들의 인기템은 당연히 체력 or 마력 아이템 이였다.
체력과 마력이 낮았던 5서클 유저들은 자신의 약한 부분을 체력과 마력 아이템으로 보강했었다.
그러나 카스마늄광산이 생기면서 동쪽대륙 마이소시아에서는 "칸" 아이템이 아니면
다 쓰레기템으로 절락하고 말았다..
"칸" 아이템으로 무장한 카스마늄광산 119 전반 팀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초창기 카스마늄광산은 정신이 없었다..
그중 카스마늄광산 5층 이상 정복한 팀들은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몬스터는 어떻고 길은 어떻고 자신들의 상황을 자세히 적은 팀들도 있었지만.
유독 한 팀은 제목만 글을 남겼다..
<<핑족 최초 5층 정복하다>>... <<핑족 최초 8층 정복하다...>>
핑족이 8층을 정복했다는 말이 나올 무렴....
드디어 그들이 움직였다...
동쪽대륙 마이소시아 최초 지존 대장베리가 있는 베리족과 신의 컨트롤로 소문이 자자한.
아브락싹스, 금마초, 마혈랑군 등으로 포진된 익산 겜방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