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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불빛
972 2019.01.04. 18:58

 살다보면 아주 잠깐동안 열심히 반짝이다 사라지는

불빛들이 많이 있다. 그 불빛들은 개개인의 마음속에 가장

많이 자리잡고 있다. 마음속에서 마음을 비추다가 사라지는 불빛.

그것이 어떤 것을 비추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걸 알고 있었던 자신은 그 불빛이 꺼져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정말 자신이 그것에 애착을 가졌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