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 "긍정"의 의미는 조금 퇴색된 듯 하다.
자신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아보이는 것을 전적으로 동의하고 싶을 때
"난 긍정적인 태도다", "이것은 ~ 해서 긍정적이다"란 말 등으로 자신과
자신이 마음에 드는 글이나 어떠한 것 등을 포장하기 바쁘다.
정작 자신이 조금이라도 감수해야 되는 상황이 오거나 약간은 언짢은
상황이 오면 그 "긍정"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한순간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대변해주는 곳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이 아닌
양심과 소신을 가진 사람들의 "긍정"이 세상 밖으로 더욱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