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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무서운이야기]2-1
619 2019.02.28. 13:14

%지금 하는 이야기는 모두 실화이며 구라 없습니다.%


떄는 13년전 내가 대학교 1학년떄 이야기다

중간 고사를 끝내고 나와 예민이

또 내 친구 커플 이렇게 4이서 학교 밑 지하 소주방에서

술을 먹고있었다..


한창 시험을 끝내서 부어라 죽자 마시자 하는 분위기

젖나게 편안하고 신나게 놀고 있었다.

한 12시쯤 되니..

갑자기 나는 오줌이 젖나게마려웠다.

"아~ 나 ** 오줌 싸고 올께.."

"싸게싸게 싸고 와라 *눔아.."


근데..

그 소주방이 자하라서 화장실이 진짜 높게 있었다.

아니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고 높았다..

뒷문으로 해서 돌아간 나

끼그더더덕... 하고 문을 열고.. 힘들게 계단에 올라갔다..

술이 조금 골아서 헤롱 헤롱 대며 겨우 올라가니



휘리리릭~~~





뭔가가 내 옆을 스쳐갔다..


그러더니 들리는 소리


"쿵!!!!!!!!!!!!!!!!!!!!!!!!!!!!!!!!!!!!"


앗! 엄청나게 놀랜 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

어떤 여자가 쓰러져 있는거 아닌가..

헉!!


술이 확 꺠 버렸다. 아니 너무 놀랬다




소리를 질렀다..

"여기 사람 다쳤어요!!!!!!!!!!!!!!!!!!!!!!!!!!!!!!!!!!!!!!!!!!!!!!!!!!!!"




그리고 여자를 보러 갔다.


흠짓~ 놀랬다.

여자가 엎어져 있는데 머리주변에서 피가 홍수 나듯이

나는게 아닌가.

진짜 놀랬었다.. 아니 간이 떨어질뻔 했다.

공포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광경.

세상에 사람한테서 그렇게 피가 많이 난다는것도

그 떄 처음 알았다..

피가 진짜로 벌컥벌컥...




구급 대원이 왔다...

그 여자 친구들은 난리가 났고 울음 바다가 되었다..


나는 너무 놀래서어쩌지도 못하고..

여자를 뒤집었다.




세상에..

사람얼굴이 저렇게 부을수가 있었던가?

얼굴 오른쪾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남자 큰 주먹 4개는

될 정도로 부은 것이다.




이떄 깜짝 소름이 끼친게..



그 여자를 안고 울고있던 여자가 똑같이 생긴거다.

나는 눈을 비비고 다시 봤는데도 같다.

나는 너무 놀래서 오줌을 쌀뻔 했으나.

상황을 보니..




다친 여자는 쌍둥이였다 일란성..

게다가 그 날은 그 쌍둥이들의 생일 잔치.....





더더욱 나를 괴롭힌것은

그 여자가 굴러떨어진걸 본 건 나혼자..

사람들이 내가 건드린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눈초리..

나는 굳어버렸다.

아니 너무 놀래서 말도 못했었다.



간단힌 지문 채취와 경찰서 가서 조사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그냥 다쳤겠지 하고 안심했다.


너무나 놀랬었고.. 순식간이라서 잊고 싶었는지도 몰른다.


다음날 학교를 가니




소식을 들었다.


그 여자가 죽었다고..



나는 겁이 났다..

그 여자가 죽는걸 본사람은 나 혼자 아닌가??????



내가 어찌해야 될까.

20년 살면서 사람이 죽는 광경.

사람이 내 눈앞에서 피를 흘리고 죽어가는 것을 보았다.

평범한 남자인 나로써는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



겁이 덜컥 났다.

내가 안죽였어.. 내가안죽였다고.. 라고 위치고 싶다.

일부 그 여자의 친구들의 눈초리.


그 죽은 여자의 쌍둥이와 눈이 마주칠떄의 섬뜩함..




학교가 가기 싫었다.

아니 무서웠다.

아니 내가 뭐를 어떻게 했길래 사람이 죽는 광경을 내가 봐야

되는건가?


도망가고 싶었다..




확실한건 그 여자가 죽는 과정과 그 순간엔 나밖에 없었다..

제길..


학교도 가지 않았다. 마친 시험도 끝났었고..


소문이 들렸다.

그 여자는 장례식을 학교에서 했었고..

그 쌍동이 여자는 울다가 실신 했었다고...


내가 죄인인 마냥 나는 피하고 있었다.. 현실을.



20살인 나이로 사람의 죽음을..

그것도 내 눈앞에서 피를 흘리고 죽는다는건 납득이 되지

않았다..


무서웠다..




- 다음에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