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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셔스
2 - 저는,
731 2019.04.07. 16:30



음, 저는 학창시절부터 포함하여 15년간 어둠의전설과 함께 했었던 것 같네요.

교환창도 없이 돈과 아이템을 거래하던 시절,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게, 누가 장난으로 귓속말로

"님께서 10000000전을 주셨습니다" 라고 장난을 쳐서, (당시에 타 유저가 돈을 주면 이렇게 떴어요)

피시방에서 소리를 지른 기억이 있는데,

옆에서 게임을 하던 형님이 알려주셔서 멋쩍게 자리에 다시 앉았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이 기억 나네요.

트레이닝복이 업데이트 되고 우드랜드에서 힘겹게 5만 골드를 모아서 사고,

12존에서 후득으로 날린 것 부터 해서, 하나 하나 이야기 하자면 끝도 없는 이야기들.

여러분도 많이들 가지고 계시겠죠?

이제는 클래식 RPG 라는 게임 타이틀을 걸고,

빛바랜 일기장처럼 남아있는 어둠의전설.

아직도 써내려가고 있는 모험가 여러분들,

오늘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