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모두들 어디서 누군가의 선배, 상사, 배우자가 되어 있겠죠?
현실에서 사회적으로 예전보단 다른 모습이겠죠 모두들.
문방구 300원 슬러쉬가, 이제는 한 잔 소주가 되어 있을 수도,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보다는, 안창살 스테이크가 아니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현실에서 누군가와 타협하고 살기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여러분들.
그래도 아직 어둠의전설에서 즐기는 방식은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요.
왠지, 대패삼겹살보단 안창살 스테이크가 끌리는 당신,
어둠의전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당신이 무심코 건낸 손길에,
고맙다며 주는 배트맨의상이나,
계속해서 캐릭터의 얼굴을 변화시키며 감사의 표현을 건낼 때.
모니터 앞에서 당신이 짓는 희미한 미소.
모두 방식은 다르겠지만, 이런 사소한 것 하나에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너무나도 어둠의전설을 즐기는 유저라고 확언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힘든 현실이고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둠의전설에서 정말 사소한 것 하나에, 웃음 짓는 분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오늘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